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읽고...

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가볍고 유쾌하게 읽어버린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알게된 이소설은 호모인 남편과 알코올 중독에 빠져있는 아내의 이야기다. 

아내인 쇼코는 때로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이고 술을 즐겨 마시지만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늘 침대를 따뜻하게 다리미로 다려주는 정감가는 여자다.남편의 애인 곤까지 챙기며 그둘의 사랑까지 감싸안는 쇼코....마음이 넓은거겠지.. 

세사람의 복잡미묘한 삼각관계에서 나름대로 지친 곤이 잠시 사라지지만....결국 남편은 선물을  

받게된다...빨간 리본을 머리에 두른 곤이 아내의 깜짝 선물로 등장하며 소설은 막을 내린다. 

보통사람들이 상상할수 없는 특이한 사랑이 펼쳐지지만 읽으면서 쇼코에게 또 남편인무츠키에게 많은 공감을 하게된다... 

누군가 이들에게 그런 비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냐고 비난한다면 난 이들의 편을 들어주고 싶다. 

해맑은 쇼코의 행동때문에 소설을 읽으며 두번이나 큰소리로 깔깔거리며 웃었다. 

흐뭇한 미소를 띠우며 책장을 덮을때의 기분 보너스를 얻은 기분이다...

빈이의 리뷰

내 동생 싸게 팔아요 ㅣ 콩깍지 문고 3
임정자 지음, 김영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6월

우리 큰딸이 쓴글을 그대로.....

날짜:2월 12일  2008    제목: 내동생 싸게 팔아요.

느낀점: 나도 동생이 있는데 엇덜땐 미고 엇덜땐 착하다.

나는 동생을 팔려면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원

받고도 못팔겠다.

                                            . 

                                            .

비록 맞춤법은 틀렸지만 동생에 대한 마음이 느껴져 흐뭇하게 웃음지을수 있었다.

정말 촉촉한 재이비순~

재이비순 비영청액(아이세럼) - 55ml
한국화장품

재이비순을 쓰고 느낀건 정말 확실한 보습효과입니다.제가 37세이고 건성이라서 눈가와 입주변에 주름 생기는거에 많이 신경쓰이거든요.

재이비순의 은은한 인삼향기와  한방의 느낌이 고급스러우며 촉촉하게 스며드는 흡수력과 보습력이 정말 탁월합니다.눈가와 입주변의 골이생기는 부분에 발라주고 여분은 얼굴 전체에 발라준답니다.

가격대비 양도 풍부해서 넉넉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외국제품의 주름개선 제품도 이것저것 사용해 봤지만 재이비순의 사용효과는 결코 여타 제품에 뒤지지 않네요.

이겨울 재이비순 비영청액 덕분에 주름도 커버되고 촉촉한 피부미인으로 겨울을 지내게 되었네요.다른분들도 사용해보심 100% 공감하실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