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연애를 해야 상처받지 않는 사랑을 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책.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아 마음이 아픈 언니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 에세이지만읽다보니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지침, 조언들은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인격을 갖추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언들도 아낌없이 담긴 책이예요.작가님의 경험들을 읽으며 마음아프게 느껴졌던 부분도 있고 아주 조금은 불편했던 부분도 있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친한언니가 현실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부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어렵지 않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손을 잡아주는 일이에요."책을 읽을 수 밖에 없게 해준 원픽 문장🧡'오늘도 구하겠습니다!'현재 화재진압대원과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조이상' 소방관님이 직접 현장에서 겪으신 실화를 바탕으로 쓰신 책입니다.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위험한 상황에서 내가 우선이 아닌,타인이 우선이 되어 누군가를 구조하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은 아무나 할 수있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 책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한 소방관님들의 일상을 통해 그런 생각이 더 커지기도 했구요.그래서 더 존경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에피소드 하나하나 마음에 울림을 주었던 책이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