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연애를 해야 상처받지 않는 사랑을 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책.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아 마음이 아픈 언니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 에세이지만읽다보니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지침, 조언들은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도록, 더 나은 인격을 갖추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언들도 아낌없이 담긴 책이예요.작가님의 경험들을 읽으며 마음아프게 느껴졌던 부분도 있고 아주 조금은 불편했던 부분도 있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친한언니가 현실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부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어렵지 않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