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평 지음 / 부크럼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누군가 이유 없이 너를 싫어하면

싫어할 이유를 하나 만들어 줘라. "

타인은 타인을 모른다. 끝끝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갈 것이다. 이해하려고 노력할수록 반목은 계속될 것이고, 그 속에 감정이 섞여 있다면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쭙잖은 조언 대신 묵묵히 지켜봐 주는 건 어떨까. 이해 말고 존중의 태토로 말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왜 이 내용이 책 뒤표지에 적혀있는지. 어렴풋이 마음으로 느껴진달까요? '관계' 속에서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면 좋을지 알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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