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24
열린책들 편집부 엮음 / 열린책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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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도서]

이 책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국어 관련 시험을 준비하거나 국어 문법 공부가 필요한 학생을 물론이고, 평범한 직장인도 회사에서 공문을 쓰거나 메일을 쓸 때 이 책을 들춰보며 쓴다면 더 고급진 문장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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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의 숙제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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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죄인들의 숙제

저자 : 박경리

출판사 : 다산북스

발행 : 2024. 05. 03.

쪽수 : 808P

독서 기간 : 2024.05.02.~2024.05.

첫문장 : 여덟 시가 지나면 득실거리던 다방 안은 휑뎅그렇해진다. 그렇지 않은 곳도 있겠지만 대개는 물 빠진 해변처럼 쓸쓸해지는데, 한시름 놓고 잡담을 하거나 화장을 고치거나 아니면 솜같이 풀어진 몸을 시트에 기대며 휴식하고 있는 레지들은 이런 시각에 찾아드는 손님에겐 관심을 가지지 않을뿐더러 때론 짜증스러운 마음으로 대하기까지 한다. 더욱이 오늘같이 이런 궃은 날에는.

8. 독후감

다산북스에서 최근 박경리 작가님의 작품들을 재출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너무나도 반가웠다. 집이나 도서관에서 박경리 작가님의 책을 다시 읽고 싶었는데 너무 낡고 훼손이 심해서 못 읽었던 적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다.

박경리 작가님의 작품들은 정말 유명한 것들이 많다. 대표작으로 <토지>가 있다. 전체를 읽지 않은 사람은 있으나, 교과서에 실려있기 때문에 조금씩은 누구나 읽어보고, 읽어보지 않았어도 이름만큼은 누구나 들어본 책. 그 외에도 한국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만한 <김약국의 딸들>, < 시장과 전장> 등등.


 

그 중에서 <죄인들의 숙제>는 2024년 05월 초에 출간되어 지금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다. (이 이전에는 마로니에북스에서 2020년에 출판해었다.) 이 책의 소개에서 이복자매의 애증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첫번째 부인의 딸인 언니 윤희정과 첫 번째 부인이 죽은 뒤, 재혼하여 얻은 둘째 윤희련. 윤희정은 육이오 전쟁 때 한쪽 팔을 잃고, 얼굴에 흉터를 얻은 뒤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어릴 때 부터 영악하고 히스테리컬한 모습을 보여준다. 희련은 그런 이복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가난한 화가 장기수와 관념 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뒤 남자를 기피하는 성향을 보여준다. 하지만, 친구 강은애의 오빠 강은식과 관계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강은애는 남편 정양구와 결혼을 하여 아이도 있지만, 둘의 관계는 흔들리고 있다. 남편 정양구가 남미라는 여자와 몰라 만나는 것을 보고, 원래 증상이 약하던 정신분열증이 심화된다.

책제목이 <죄인들의 숙제> 이다보니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죄인들 이라함은 어떤 인물들을 일컫는 것일까?", "숙제란 무엇을 의미할까?" 생각을 하며 읽었다. 하지만 읽고나니 이 책에는 '죄인' 이라고 단정지을 만한 인물은 없으나 각자 자신만의 감옥을 스스로 만들어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들이 해결해야 하는 '숙제'는 너무나 많았다.

이 책에는 다양한 갈등들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이복남매인 희정과 희련의 자매 갈등, 은애와 양구의 부부 갈등, 친구들끼리의 갈등, 선후배의 갈등 등등. 이러한 갈등이 왜 발생했고, 어떻게 전개될지 상상해보며 읽기에 좋은 책이다.

박경리 작가님의 문장이 워낙 흡입력 있고, 내용의 전개도 적절하게 진행되어 책은 800쪽이 넘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박경리 작가님이 <토지>를 쓰던 기간에 출간되었던 작품으로, <토지>로 박경리 작가님을 시작하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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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의 숙제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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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의 숙제>는 2024년 05월 초에 출간되어 지금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다. 이 책의 소개에서 이복자매의 애증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박경리 작가님의 문장이 워낙 흡입력 있고, 내용의 전개도 적절하게 진행되어 책은 800쪽이 넘지만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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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블렌딩 테크닉 - 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티 블렌딩 실전 기술
홍차언니(이주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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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쉽고 자세하며, 사진이 많아서 도움이 됩니다. 차를 마시고 싶을 때마다 펼쳐 보기 좋아요! 역사나 문화등 다양한 방면의 이야기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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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블렌딩 테크닉 - 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티 블렌딩 실전 기술
홍차언니(이주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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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관심을 가지게 책이다.

어느 날 물을 마시는 것은 심심하고, 음료를 마시는 것은 당이나 합성착향/착미료들이 걱정되어 많이 마시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마시게 된 것이다.

평소 즐겨마시는 차는 꽃차나 콤부차다. 꽃차는 생긴 것이 예쁘면서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서 마시기 시작했고, 콤부차는 몸관리에 좋다는 주변 지인의 추천을 받고 마시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차에 대한 소개와 만드는 방법, 관리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마셔본 차도 있고, 마셔보지 못한 차도 있었다. 어떤 차들은 들어 본 적도 없는 것도 있었다.

티 블렌딩을 위한 준비와 같은 기초부터 설명되어 있는데 나는 관심이 있는 부분부터 읽기 시작했다.

밀크티를 자주 마시고 집에 여러가치 홍차가 있어서 해당 부분부터 펼쳤다.

각 챕터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좋았다.

서양차와 동양차가 모두 잘 설명되어 있어서 놀랐다.

전에 읽었던 차에 대한 책은 서양차에 대해서만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쉬웠다.

차를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걸로 유명한 중국의 차 문화와 특징에 대해서도 있어서 반가웠다.

읽으면서 중국 여행하면서 봤던 차나 차방이 생각나기도 했다.

여러 국가의 차 문화가 소개되어 있어서 여행갈 때 이 책을 들고 가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진이 충분히 수록되어 있고, 그렇다고해서 설명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찻잎의 모양, 차의 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설명을 보니 더 잘 이해가 되었다.

또, 지루하지 않게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이런 도감형 책을 읽을 대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슆게 덮어버린 적이 있다.

차를 좋아하거나, 차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난이도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있어서 차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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