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돌아왔다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이우일 그림 / 창비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김영하 성석제 김소진 을 관류하는 공통점은 삐뚤게 봄으로써  

정면보다 더 절실하게 모체를 해약 시키는 것 같다 

신리얼리즘이라고 해야하나 

오빠는 가족을 지칭하는 재상으로 허약한 가부장제를 표현한거 같아 

14살 소녀의 따뜻하고 상처로 의연해진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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