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성석제 김소진 을 관류하는 공통점은 삐뚤게 봄으로써
정면보다 더 절실하게 모체를 해약 시키는 것 같다
신리얼리즘이라고 해야하나
오빠는 가족을 지칭하는 재상으로 허약한 가부장제를 표현한거 같아
14살 소녀의 따뜻하고 상처로 의연해진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