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얽켜있는 소설이라 넘 잼 없을꺼 같았지만
시대가 담겨지는 거대한 스토리는 80년대의 격변기다
생의 여러가지의 사랑은 전쟁을 배경으로 몰러 오고
결국 모태적 불안이 사랑을 부서 버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