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숨기는건 세월만큼 탁월해 지는거 같다.
시어머니와 딸아이의 대화는 점점 체험만으로 인식하고 과장, 심화되어
나로 사는것 같지만 철저히 타인으로 사각거울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그래서 씁쓸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