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의 가사생활이 갑자기 슬퍼져서 소설을 쓰게 됐다고 한다
민서와 진은 두남자의 커다란 자궁이 였던 아내,엄마의 탯줄이 잘린다.
"밥을 해주고 싶었어 내가 햊ㄴ밥 먹게 하고 싶었어 그랬어 당신한테 민서한테 ..
"엄마 ...내나이가 뭐야?34...네 서른넷 ..이쁘게 살았어...?
상처 한번 안 받은 사람 처럼 사랑하는 삶이 모성애라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