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보이는 나를 만드는 법 - 나의 강점을 브랜드로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의 기술당신은 다음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가? <있어 보이는 나>의 의미란 무엇일까? 그리고 왜 그런 나를 만들어야 하지?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면 티젠 오나란이 쓴 『있어 보이는 나를 만드는 법』이라는 책을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왜 나를 있어 보이게 해야하는가? 다른 말로 하자면 이렇다. <어떻게 나를 효과적으로 브랜딩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해 저자는 개인 경험을 토대로 말한다. 남이 정해준대로 살지 말라고. 필자가 느끼기엔 직설적이고 화끈한 주문이었다. 의무 이행에 급급한 나의 삶은 내가 주도적으로 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남이 정해준대로 사는 것일까? 불편한 진실이긴 하지만, 남이 정해준 것을 내가 정했다고 믿고 살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았다.저자는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사람들과 토론하고 교류하기를 즐겼다고 한다. 우연한 계기로 지역 정당에 가입하게 된다. 그렇게 정치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주의회 후보로 제안을 받아 나가게 되었다. 거기서 자신의 프로필에 적혀있는 문구를 보았는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가 적어놓은 것이었다. 내면으로부터 스스로 결정한바가 아니기 때문에 토론 내내 자신의 말도 신뢰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고 했다.저자는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 내가 내세우고 싶은 주제를 내가 정할 수 있다. - 나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에 대해 무엇을 아는지를 내가 통제할 수 있다. - 나에게 없는 능력을 가진 친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책을 읽으며 느낀 핵심은 다음과 같다. 강점을 바탕으로 해서 나만의 프로필을 완성하고 일관성있게 밀고가라. 정답이 없어진 사회에서는 다양성과 개성이 중요하다. 억지로 꾸며낸 모습이 아닌 자연스런 특징이 나만의 스토리와 결합된다면 존재감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퍼스널 브랜드를 설정하고 완성하는데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참고할만 하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있어보이는나를만드는법 #동양북스 #티젠오나란 #서유리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