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성공학 특강
정형권 지음 / 사색의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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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 하버드 성공학 특강




 프롤로그 부터 와닿는 말이 있었다.  역경과 시련은 성공의 씨앗이다. 약자는 걸림돌로 생각하고, 강자는 디딤돌로 생각한다. 영웅이란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세계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 하버드 성공학 특강을 책 한 권으로 배울 수 있다니 참으로 좋았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지만 극소수의 사람만이 그것을 잡을 줄 안다 - 불워 리턴

번영과 평화는 비겁한 자들을 기르고 역경은 대담한 자를 낳는다 - 셰익스피어


 하버드 총장은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일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한다. 세종대왕도 큰 목표를 세우고 우직히 했더니 위대한 한글을 창제했다. 크고 위대한 목표는 시대를 뛰어넘어 후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실패와 고난의 순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고 우오아자왕 하지만 큰 고난이 닥쳐야 큰 빛을 발하는 사람도 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덴마크도 국민들이 황무지를 옥토로 바꾸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면 개인도 국가도 절망을 딛고 일어난다. 

 <해리포터>를 쓴 조앤롤링도 영국 빈민가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쥐가 끓고 난방조차 안되고 정부 지원 최저 생계비로 비냈다. 6살때부터 글을 쓰고 반복해서 읽는 독서 습관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다. 그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혼을 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고 보조금으로 지내는 생활을 해도 글을 썼고 출판사에서 12번을 거절당하고 좌절했다. 하지만 신생 출판사인 블룸스버리가 그녀의 가능성을 알아봤다. 여타 출판사와 달리 직원들에게 원고를 읽으라고 하지 않고 8살 난 딸에게 읽어보라고 했다. 딸이 몹시도 좋아하자 출판했고 200개국 70여개의 출판사로 출판되 4억 5천만 부가 팔렸다.

연은 순풍보다는 역풍을 탔을 때 높이 올라간다. 매일 평온한 일상만 보내면 정신은 점점 퇴화되고 안일하게 살 것이다.  

 이순신이 미국해군사관학교 군사학 시간에 배운다고 해서 놀라웠다. 임진왜란 불패신화의 이순신은 13척으로 133척이 넘는 함대를 이겨낸 것이다. 삶의 벼랑 끝에설지라도 나에게 승리의 조건을 만들 기회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책 속의 많은 위인들과 인물들은 명확한 목표가 있고 꾸준히 실천과 노력을 했고 결국 이루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깊게 생각하고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였다. 성공을 이루고 싶은 사람, 다른 사람들이 성공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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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EBS.펭수 지음 / 놀(다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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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귀여워요 펭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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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비룡소 그래픽노블
젠 왕 지음, 김지은 옮김 / 비룡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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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그래픽노블 믿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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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개가 지킨다 상상 고래 9
최서현 지음, 모예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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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뒤흔들 개소리! 진돌이의 활약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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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독 생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5
시바타 요시히데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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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최강왕 독생물 대백과

 



 어린이가 좋아하는 최강왕이 벌써 15권째를 맞았다. 이번 책은 독생물이다. 독생물 175종을 담고 있어 지난 번들 책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독을 가진 동물들을 조금 알고 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생각보다 독생물이 많고 엄청 위험하다는 걸 깨달았다. 이 책을 열심히 본 친구라면 정글에 가서 독생물을 피해 안전하게 탈출 할 수 있을 것같다. 


  독생물하면 가장 떠오르는 1순위는 아마 뱀이지 않을까. 외에도 거미, 지네, 바다뱀, 도마뱀, 벌, 개미, 전갈, 개구리, 해파리, 복어, 가오리, 문어, 모기, 버섯, 등등. 육지와 바다, 동물, 식물을 넘나들며 다양한 독생물을 알아본다. 


 여기서 의문. 독생물들은 왜 독을 가지게 된 것일까. 이유는 2가지였다.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한 수단,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독을 활용하는 법도 모두 다르다. 송곳니로 물기, 독침을 쏘기, 독을 먹이기, 휘감기, 타액 뿜기, 피부에 닿기, 가시로 찌르기. 이렇게 몸에 들어온 독의 반응도 다르다.

몸에 마비가 오는 신경독, 극심한 통증과 출혈을 통반한 출혈독, 마비되고 부어오르는 혼합독, 구토와 의식불명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독. 하지만 이런 독이 모두 나쁜 건 아니다. 독을 연구하고 순화시켜 약으로 만들어 사람에게 씌이기도 한다. 


  독을 가진 뱀을 알아보는데 모두 알로 태어나는 줄알았는데, 새끼로 낳는 경우도 있어 놀랐다. 뱀의 다양한 종류와 아주 옛날에 뱀이 다리가 네 개 였다는 것도 신기했다. 맹독을 가졌지만 킹브라는 독사도 냠냠 잘 먹는다. 이런 독사에게도 천적이 있는데, 인도몽구스와 슬렌더몽구스, 물장군, 뱀잡이수리는 독사를 잡아먹기도 한다. 


 청자고둥은 그냥 평범하게 생겼는데, 코브라보다 더 치명적인 신경독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신기했다. 산호초가 많은 따뜻한 바다에 서식해서 조심해야겠다. 두건피토휘 라고 독을 가진 새도 있는데 깃털과 근육에 독이 있는데 잡아먹는 벌레의 독을 몸에 축적해서 독을 얻는다니 놀라웠다. 

이처럼 재미난 독생물 이야기들이 한가득있었다. 과학과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책 분량도 많아서 볼 거리가 아주 풍부하고, 사진 자료들도 많아 눈이 즐겁다. 소장용으로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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