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람들의 근대 생활 탐구 - 개항으로 세계를 만난 생각이 자라는 나무 28
권나리 외 지음, 역사교과서연구소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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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1910년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맞이했던 조선의 격동의 시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요즘은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빨라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옛말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변해 있었을 당시의 사람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혼란스럽지 않았을까?


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당시 사람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역사적 사건을 책 속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다. 새로운 문물 앞에 다양한 모습으로 삶을 개척하고 살았던 당시 사람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서 살게된 당시 사람들의 삶은 어땠을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근대사가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다. 초등 고학년부터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역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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