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 개정판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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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매끄럽기만 하고 알맹이는 하나도 없으면 그게 바로 빈껍데기뿐인 오역 아닌가요? 차라리 엉터리 번역일지라도 자신의 번역을 혼자 추켜세우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김화영 교수님은 왜 까내리는지 모르겠네요. 김화영 교수님을 존경하는 독자로서 별점 하나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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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양장) - 개정증보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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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역자는 무지각한 별점 테러에 이어 출판사에서 리뷰 이벤트를 했다고 말했는데, 제일 먼저 있었던 건 소위 출판사의 알바처럼 보이는 덧글들이었습니다. 본인은 다른 번역자분들을 비난하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글들은 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이방인때도 저질렀던 잘못을 왜 되풀이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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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모교육 (이원영 외) - 대학생을 위한
이원영.김정미 지음 / 학지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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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논리적인 전개가 어설프고 저자의 주장이 흐름에 맞지 않게 들어간 부분도 많습니다. 편모가정의 자녀가 문제아가 될 확률이 높다고 통계자료 없이 쓰거나 술먹고 놀러다니기만 하는 대학생은 진정한 자아를 이루지 못한다는 등 편파적인 부분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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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0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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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번역이 좋아서 이 교수님이 번역하신 책을 따로 찾아 읽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된 번역이라고 생각해요.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카뮈의 티파사에서의 결혼을 이 분 번역으로 소개해주셨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찾아 읽게 되었을 정도고요. 번역얘기가 많은게 안타까워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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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아씨 오세곤 희곡번역 시리즈 6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지음, 오세곤 옮김 / 예니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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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분량과 그리 깔끔하다고 할 수 없는 북디자인, 편집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요
거기에 아무리 번역에 공을 들이셨다지만 그래도 중역본인데...라는 생각을 떨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3점 매기려다 4점을 택한 이유는 스트린드베리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욕망이 교차되고 그 중 하나는 좌절되는 과정을 그린 플롯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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