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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육아 -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양육의 비밀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오영주 옮김 / 반비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감한 육아 / 반비 /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 365페이지



미국의 선도적인 교육자이자 언론인인 저자가 자녀교육의 5원칙을 알려주는 내용의 육아서입니다. 성공적인 인간을 길러내는 원칙을 TRICK(신뢰, 존중, 자립, 협력, 친절) 섹션으로 나누어 육아의 기본적인 원칙과 가치를 되새겨줍니다. 반비출판의 <용감한 육아> 책이에요.







아이를 낳으면서 육아라는 세계를 새로이 알게되고, 키워가는 과정에서 육아서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올바른 육아관을 세우고 실천해나가고 싶지만 이따금씩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흔들림을 겪을 때도 있는데요. 그 때 마다 아이를 먼저 키워낸 선배 엄마들의 팁과 깊은 뜻이 담긴 육아서들을 읽어나가며 중심을 잡고 있어요.



이 책에서 주의깊게 읽고 또 반복해서 재독했던 부분은 '자립'과 '협력'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아마도 제 아이의 연령대가 이 주제가 딱 필요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엄마, 아빠의 손길을 벗어나 이제 스스로 해나가야 하는 자조성이 필요한 나이가 되고 있습니다. 자립에 관해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대하고 배려하며 도와가야 아이 스스로 자립심을 갖게 될 지 고민되던 찰나에 딱 맞는 책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절대 해주지 말라는 보다 강한 어조의 제목이 눈길을 끕니다. 베스트셀러인 <프랑스 아이처럼>에서 아이가 밤중에 깨면, 잠깐 기다렸다가 달래주는 '잠깐 멈추기'도 아이가 스스로 잠드는 법을 터득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손이 서투른 아이가 스스로 옷을 입고 밥을 먹으려고 한다면 '아이에게 기회를 주라'는 것이 자립성의 시작이라 저자는 말합니다.



무려 '(부모는)필요없는 존재가 되라'고 말하는 저자의 육아원칙은 다시 한 번 나의 육아방식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했습니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한다면서도 도움이란 핑계로 아이에게 손길을 뻗고 있는 일상이 떠올라서였는데요. 책에 소개된 저자의 실천 십계명을 참고삼아 아이의 자립심을 성장시키기 위한 육아방식을 다시 잡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영아였던 아이가 자라 유아가 되면서 가족간 의사결정을 하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되었습니다. 주말 외출 장소나 외식 메뉴에도 아이가 의견을 내고 선호도를 표현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협력의 과정이 분명 필요했습니다.



아이들이 세 살이 되면 의무를 진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타인의 관점과 함께 자신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 살 짜리 아이도 충분이 협력의 과정을 거칠 수 있다는 것이죠. '애들은 어려서 부모가 알려줘야해' 라며 통제 안에 두는 것이 얼마나 독재적인 방식인지 다시한 번 되새길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는 내 말보다 행동을 듣고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아이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을 점검해 나가라 말합니다. 물론 완벽한 부모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변화를 인지하고 의욕적으로 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전부다 한꺼번에 바꾸려 하지말고 목표를 정해 하나씩 해나가고, 문제 상황에서는 해결에 유연함을 가지라고 합니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관계에 대해 배우기 때문입니다.





육아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유행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식 육아법이 대유행을 하면서 프랑스 엄마들처럼 아이를 분리수면하는 것이 대세였을 때, 유럽에서는 아시아인들의 육아방식이 유행해 포대기를 사용해 업어주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자는 육아가 유행이기도 했죠.



수많은 방식과 노하우가 넘쳐나는 육아세계에서 TRICK이라는 핵심가치를 살펴보면서 단단한 중심을 잡게 되었습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고전적 가치인 신뢰, 존중, 자립, 협력, 친절 이라는 다섯가지 키워드를 항상 기반으로 삼아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해야겠다는 다짐도 들었습니다. 바쁜 육아속에서 자칫 잊어버릴 수 있던 육아의 중요 가치를 배우고 예시과 내용으로 깨우치게 되는 실효성 높은 육아서였습니다.





반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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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들춰 봐, 세계의 바다 네버랜드 플랩북
에이미 니콜스 다이버 지음, 후이 스킵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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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들춰봐, 세계의 바다 / 에이미 니콜스 다이버 글 / 후이 스킵 그림 /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12페이지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바다이야기가 담긴 재미있는 플랩북을 준비했어요.


플랩을 들춰보며 어떤 그림이 나올지 상상하고 보는 과정에서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곤 해서 가끔씩 플랩북을 보여주고 있어요.


오늘의 책은 시공주니어 구석구석 들춰봐, 세계의 바다 입니다.







책을 고를때 출판사 이름을 안 볼 수 가 없죠.


특히 아이들 책은 출판사마다 그림체나 색감, 어조 등의 특색이 진하게 드러나는거 같아요.



요새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걸작시리즈 창작동화도 너무 잘 보고 있는데,


시공주니어에서 플랩북 구석구석 들쳐봐 시리즈도 역시 출판사 이름값을 하네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이의 눈을 사로잡고 간결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스타일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 지구를 둘러싼 5대양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 를 주제로


각 바다의 특성과 그 곳에서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각 페이지마다 세계지도에서 어느 부분에 속한 바다인지 표시해줘서 지리 공부까지 할 수 있어요.








북극해에 있는 얼음을 보며 우리 눈에 보이는 얼음보다 몇 배나 큰 얼음이 바다 밑에 잠겨있다는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빙하의 모습이 직관적으로 표현되있고,


북극해에 사는 동물들을 함께 보며 지구온난화 이야기를 해주니 아이가 더욱 집중하더라구요.


바다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환경문제까지 언급하다니, 참 잘 만든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위험한 바다생물들' 페이지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며 봤는데요.


엄마 이것좀 봐!!! 를 몇번이나 불렀나 몰라요.


색감이 진하고 화려하니 생동감도 있더라구요.








각 페이지의 모서리와 101개의 플랩이 모두 둥글게 처리되있어요.


또 플랩북은 여닫다가 찢기기가 쉬운데,


꽤나 두껍고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져 5세 아이가 혼자 보는 과정에서 단 한장도 찢김이 없었어요.


혹시라도 아이가 여닫다가 찔리거나 베이는 경우가 없도록 한 출판사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아이들 책은 이래서 출판사의 노하우가 드러나는거 같아요.






네버랜드 플랩북 구석구석 들쳐봐, 세계의 바다 편에는


바다 속 생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지구를 둘러싼 오대양에 대한 지식까지 담겨있어,


초등학생때까지 오래오래 볼 수 있겠어요.



바다와 바다생물에 관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재미와 지식까지 알차게 담긴 플랩북으로 추천해봅니다.




시공주니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공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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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두뇌 발달 미로 찾기
두드림아동기획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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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미로찾기에요.


작년만해도 어렵다고 몇 번 그어보곤 그만 두던 아이가,


조금씩 "엉덩이 힘"이 생기더니 이렇게 저렇게 선을 그어가며 미로찾기를 제법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어렵고 복잡한 미로를 주면 흥미를 금방 잃을까 싶어,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준비해봤어요.


바로 엄마도 아이도 좋아하는 브레드이발소 미로찾기입니다.








브레드이발소의 주인공 브레드, 윌크, 초코, 소시지와


다양한 디저트 친구들이 등장해


여러가지 컨셉의 미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정글짐, 계산기, 케이크왕국, 도로, 유령, 숲길, 축구장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 배경으로 무려 40개의 미로가 있답니다.






본격적인 미로찾기를 하기 전에 브레드 이발소 등장인물 캐릭터 소개부터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 음료들을 모티브로 해서 인지 친근하고 재미있죠.


브레드이발소 스토리도 캐릭터 만큼이나 재미있어서 즐겨 보여준답니다.








색감이 선명하고 곳곳에 볼거리가 많아


미로찾기를 하기 전부터 가득찬 그림구경을 한창 하게 된답니다.


아직 필압이 약한 아이라


이런 워크북은 종이의 질감도 많이 따져보게 되는데요,


색연필도 선명하게 그어지는 재질이라 더 좋았어요.








미로찾기를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데요.


미로를 따라가다가 막힌 길을 만나면, 색연필 색을 바꿔 다시한번 시도해 보더라구요.


놀이인듯 아닌듯, 미로찾기에 신나게 도전하다보면


어느새 집중력과 끈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미로찾기 워크북이에요.








조금 단순한 미로부터, 복잡하고 난이도 있는 미로까지 다양하게 있어


아이의 실력도 높여갈 수 있답니다.


어려운 미로를 해결해냈을 때의 성취감을 맛 본 아이는, 재차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우리아이 엉덩이힘 좀 길러보려는데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조금만 어려워도 금방 포기해보는 우리아이, 도전력좀 키워주고 싶다면?



볼거리 가득한 브레드이발소 미로찾기로 재미있는 놀이시간을 보내보세요.


참고로 엄마가 풀어도 재밌어요 (ㅎㅎ)







두드림엠앤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드림엠앤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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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난빌 반짝커 가방스티커 : 탈것 키난빌 반짝커 가방스티커
(주)잼팩토리 지음 / ㈜잼팩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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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것 좋아하는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께 워크북 대박템을 소개합니다.


색연필이나 색종이 등 별도의 준비물없이도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 수 있어요.


국내특허를 자랑하는 두드림앤엔비 키난빌 반짝커 탈 것 가방 스티커에요.





아이들의 사랑 스티커.


저희아이도 스티커북은 오래 앉아 혼자 잘 노는 편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어볼거에요.





키난빌 반짝커 탈것 가방 스티거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아요.


배경판 1개


스티커 1장


틴트지 20장


매직보드 1장


배경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로와 경찰서, 병원 등의 건물이 그려져 있고


스티커에는 버스, 구급차, 택시, 포크레인, 기차, 신호등 등등 아주 다양한 탈것이 있습니다.






오늘 놀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나만의 스티커 만들기 인데요.


바로 매직보드에 있는 스티커와 틴트지를 가지고 만든답니다.




먼저, 매직보드에서 탈 것을 하나 골라요.


역시 중장비를 사랑하는 아이 답게 가장 먼저 포크레인을 골랐어요.


위에 덧붙어 있는 하얀색 스티커를 일부 떼면 검정색 부분이 나타나는데요.


여기에 틴트지를 붙여줄 거에요.








스무장의 알록달록한 틴트지에서 원하는 색을 골라


매직보드 스티커위 위에 덮고 손가락 끝으로 문질문질 해줍니다.






자 이제 틴트지를 살살 떼내면 끝 !


짜잔 아이가 만든 포크레인이에요.


참고로 5세 아이가 엄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만들었어요.






이어서 매직보드에서 나머지 탈것들도 완성해봤어요.


사실 엄마손이 닿았다면 좀 더 깔끔하게 만들어졌겠지만, 저는 아이 마음가는데로 하고싶은데로 놔뒀어요.


어디까지나 아이의 활동이니까요.


그래서 중간중간 하얀 스티커를 덜 뗀 부분도 있어요. 아이가 '여기는 하얀색할래' 라며 놔두더라구요.





함께 들어있던 스티커도 함께 꺼내 이제 도로 놀이도 해봅니다.


주차도 하고요.


다른차를 만나 인사도 하고요.


엄마차 아빠차도 하나씩 골라주고요.


배경판이 있어서 역할놀이까지 된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떼고 붙이는 과정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야해요.


작은 두 손으로 조물조물 소근육 발달까지 함께했습니다.


혼자 떼고 문질문질하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 보는 내내 뿌듯했답니다.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기차, 비행기 등을 타야할 때 들고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스티커 좋아하는 아이,


탈 것 좋아하는 아이,


그리고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하신 분(ㅋㅋ) 께 추천해요





참고) 키난빌 반짝커 가방 시리즈엔 '공룡'도 있어요.







두드림엠앤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드림엠앤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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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IQ EQ 스티커 500 - 스티커 500개 포함
(주)몬스터스튜디오 원작 / 고은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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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티커 붙이기를 너무나 즐거워 하는 아이를 위해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북을 준비했어요. 짠 !

스토리도 재밌어서 즐겨보는 브레드이발소, 브레드, 윌크, 초코, 소시지 등등 캐릭터가 너무 예쁘고 귀엽지 않나요?







재미와 소근육발달까지 함께할 수 있어 스티커북을 즐겨 사주는데요.

스티커가 무려 500개나 들었다니, 와우 선택하지않을 이유가 없네요.

스티커 뿐만 아니라 선도 잇고 문제도 풀수 있는 IQ EQ 사고력 두뇌게임도 함께 있어요.


일단 받아들자마자 스티커부터 확인하는 아이에요.

500개나 있다보니까 페이지를 넘기고 넘겨도 스티커가 계속 나오잖아요? '엄마 이것좀봐 또 있어!!!'라며 너무 신나했답니다.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와 등장인물들이 정말 알록달록하고 예쁘잖아요.

근데 스티커 질도 워낙 좋고 색감 표현도 잘되있다보니 엄마인 제가 막 스티커 쟁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거에요.

'아 저거 너무 예쁜데.. 스케치북에 붙이기 아깝다 ㅠㅠ싶을 정도였어요'

하마터면 열심히 떼어 붙이는 아이손을 붙잡고 말릴뻔 했습니다.

?

스티커 붙이기 뿐만 아니라 색연필로 할 수 있는 활동지도 포함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찾기, 그림자찾기, 그림퍼즐등등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알록달록 잘 찢기지 않는 질높은 스티커 가득과

정형화되지 않은 참신한 내용의 스티커붙이기 놀이

그리고, 색연필로 활동할수 있는 내용까지

재미있고 유쾌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집중력 키우기에 으뜸인 스티커놀이였습니다





고은문화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은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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