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 가리 지음, 김남주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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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저자임에도 ‘자기앞의 생‘과는 매우 다른 내용과 필체.
심지어 풍자, 반전으로 유명한, 로알드 달의 책을 읽고있는 것처럼 착각하면서 읽은 책.
온갖 작가들이 본인들 책에서 인용, 칭찬했던 책이라 너무 기대했었나보다. 아님 내가 이해력이 딸렸나?

‘자기앞의 생‘과는 너무 차이가 나도록 기대에 미흡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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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 2020-04-10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는 저도 감명깊게 읽은 소설입니다.
이 소설을 쓴 작가 로맹 가리에 얽힌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제가 이 작가의 전기를 읽고 직접 만든 영상도 있으니,
재미삼아 한번 구경해 보세요~
https://youtu.be/vKy0n0XDJ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