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멋진 건축물이죠.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랍니다. 아직 완공이 되지않았죠? 2026년 정도에 완공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기대 됩니다. 이렇게 그림책으로 알려주면 아이가 가우디에 대해서도 그리고 이건축물에 관한 것도 쉽게 알수 있을것 같아요. 잠자리에 앉아서 읽어주었답니다.
그럼 한번 같이 볼까요?

표지만이 아니라 속표지에도 이렇게 그림이 있어요. 너무 좋네요
뒷표지는 성당 한가운데 세운 예수님께 바치는 탑. 그리고 앞표지는 옥수수 종탑의 모습이랍니다 .


저자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그림책을 기획하고 글도 쓰면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네요. 책을 보고 나니 작가의 다른 책도 궁금해 집니다.

가우디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는데요 성당을 지을려면 정말 얼마나 걸렸을까요? 저도 궁금해요. 가우디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짓기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다 바쳤어요. 건물을 지으면서 생각한것을 다 표현해 주었더라구요. 성경을 그대로 옮겨 놓고 싶었다는 가우디. 입구의 조각상 하나하나도 모두 성경속의 인물과 같은 사람을 찾아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조각 을 하나 하나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놀랍더라구요. 성당 기둥을 나무처럼 숲을 이루게 지어주고 스테인드글라스를 다양한 각도에서 비치는 컬러를 다 하나 하나 다르게 기획했더라구요. 그래서 성당 한가득 빛으로 채우고 싶었던 가우디 랍니다.
마지막은 가우디의 사진과 함께 그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작성해주어서 아이와 함게 이야기 하기에 좋았어요.
각각의 문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가우디의 다른 건축물을 보여주는데요. 세계문화 유산에 7개나 등재 시킨 가우디의 역작들을 볼수있어요. 구엘공원과 구엘 저택, 구엘 성당, 비센스의 집, 바트요의 집, 밀라의 집 .. 그리고 마지막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랍니다. 집접 눈으로 아직 못본게 넘 아쉬운 건축물 들이랍니다.

언젠가 아이와 함께 가우디의 작품을 보러갈일이 있기를 바라면서 또 한번 책을 들여다봤답니다.
가우디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기에 좋은 책이랍니다. 걸작의 탄생 시리즈 다른것도 궁금해 지는 책이네요.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