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절을 지켜요

나는 예절을 지켜요 -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ㅣ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0월

예절이라는게 참 중요하죠. 특히나, 요즘 처럼 한두명씩만 아이를 키우다보니 좀더 예절에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어린이들이 꼭알아야할 특히 초등학생이 되기전에 알아야할 22가지의 예절 습관이랍니다. 으ㅜ리 한번 알아볼까요?

피카 출판사의 <나는 예절을 지켜요> 랍니다. 

 저희 집에 다른 두권도 있거든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책 그리고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첫번째 규칙 시리즈 이렇게해서 이제 세권이되었답니다. 

처음 시작은 '예절' 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예절이라는 말을 처음 이해하고 그리고 왜 예절을 지켜야 하는지 부터 알려주니 편하게 읽을수있답니다. 유치원에서 그리고 집에서 내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맘이 예절인거 같아요. 내가 상대방이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면서 배려하는 맘, 친구들을 배려하는 맘 사회에서는 혼자 사는것이아니기에 이런 예절이 중요하지요. 그럼 한번 배워볼까요? 

차례를 봤더니 역시나 처음은 인사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웃기네요!!! .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드리는 글이있어서 부모님들이 먼저 읽기에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하는 당부하는글이더라구요. 귀여운 그림과 함께 간단한 이야기가 함께라서 아이를 앞에 앉히고 읽어주면서 이야기 하기엔 딱 좋았어요. 

인사를 할때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지만 간단한 글로 알려주니 읽으면서 이해가 쏙쏙 됩니다.

인사는 누구를 가리지않고 모두에게 하는것이라는 얘기부터, 다른 사람의 눈을 꼭 처다보면서 그자리에 멈추어서서 허리를 숙여서 인사하는것이 좋은 인사법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림으로 예쁘게 보여주니 더 잘보여요. 글로만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에 더 좋았답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을 만나면 어떻게 하지? 경비원아저씨를 만나면 우리어떻게 인사 할까? 집에 할머니가 오셨을때 인사하는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했더니 재잘 재잘 좋더라구요.

아주 간단한 것인데도 책으로 이렇게 읽으면서 알려주니까 좀더 좋았어요.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 저희 아이에게 읽으면서 이야기를 자주 나누어야 겠다 싶었던 두번째 이야기. 1~22번까지 예절이야기는 정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라 매일 읽으면서 잘 지킬수있게 저희는요즘 잠자리에 읽는 책으로 자주 읽고있어요.

[피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