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비움 J 다홍

라키비움 J 다홍 - 그림책 잡지 ㅣ 라키비움 J
제이포럼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3년 3월

오늘은 그림책 잡지 라는 좀 독특한 느낌의 책이랍니다.
라키비움J 다홍 #제이포럼 이랍니다.
표지가 낯이 익다 생각했는데 최근에 읽었던 그림책이더라구요
[한장 한장 그림책] 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더 반갑게 느껴졌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더 많이 접하게 된것이 그림책이지요.

그림책 전시도 다니고 그림책을 한글로도 영어원서로도 그리고 다른 일본어나 중국어로도 많이 접하는 요즘 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림책을 알려주는 잡지라고 하니 정말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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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면서 요즘 읽은 책들도 많이 나오고, 이작가의 다른책도 보고 싶다 하는 것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첫페이지가 그림책 역사에 길이 남을 3사람 랜돌프 칼데콧, 그린어웨이, 그리고 월터 크레인 그 작가들을 알려주는데요 이번 주제가 판화 였어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지요 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그리고 랜돌프 칼데콧은 유명한 그림책 상이름이기도 하지요

영국의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이 세 일러스트레이터로인해서 그림책이 엄청나게 발달하게되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기리는 상도 만들어진것 같은데요

목판화 작품들이 넘 섬세하고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의 기법으로 까지 연결해서 알려주는데 최근의 다양한 인쇄술로 나오는 그림책까지 보여주니 뭔가 그림책이라기보다는 그림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그림책은 글보다 그림을 위주로 보게되는데요 일반적인 프린트와는 다른 작가의 정성을 더 느낄수있게 설명해주니 참 좋네요

기사중에서 최근에 읽었던 그림책인데요 한글로 있는지도 알게되었어요

간다아아!!! 저희는 영문으로 읽었거든요 MellFell ! 이라는 제목이었어요
그 책의 작가인터뷰가 나오는데 원서로 읽을때도 책의 방향이 자꾸 바뀌어서 읽으면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읽었는데요

한글 책은 제목부터 다르지만 뭔가 긴박감 넘치게 잘만들어진것 같았어요 그런 내용들을 매거진에서 보니까 왠지 더 반가웠어요

그리고 작가가 그리면서 그림책속에 담고 싶은이야기를 해줘서 책을 이해하기에 더 좋은것 같아요 .


그밖에도 타이포 그래피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작과 다른 제목이지만 디자인으로 느낌을 비슷하게 가지고 가는 기사도 흥미로웠답니다 .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매거진인데요

판화 , 구멍으로 접근하는 놀이와 접목된 책들, 간다아아!!의 작가 아르고스와의 인터뷰, 칼데콧 추천작, 그림책으로 놀아보는 독후활동을 소개해주거나,그림책으로 아이와 어떻게 소통을 하면서 읽어야 문해력이 올라가는지...

다양한 방면으로 그림책에 관한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그림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잡지 또한 흥미로우실꺼예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