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 책방
류근원 지음, 최영란 그림 / 좋은꿈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가슴이 따뜻해 지는 5가지 동화가 들어있는 책

구름 위 책방 #좋은꿈 이랍니다

첫페이지를 펼쳤는데 작가님이 이렇게 사인을 해주셨더라구요
작가님의 사인이 있는 책은 잘 받기가 어렵잖아요 . 그래서 그런지 뭔가 기분이 남달랐어요

할머니의 글씨없는 동화책

기적을 만드는 책방

구름위 책방

타임머신을 탄 뻐꾸기 할아버니

책볶이 라면

5가지 이야기를 만나게 된답니다


할머니의 이야기 할머니의 글씨없는 동화책이 읽으면서 왠지 맘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저희 할머니 생각도 나구요

가희가 주인공이랍니다 아토피덕분에 공기좋은 산으로 이사온 가희네 그곳에서 말씀이 없으신 할머니를 알게되었어요

할머니는 혼자 사시면서 꽃물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데요

어느날 뱀을 만나게된 가희를 뱀으로 부터 구해주는데요 가희는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달려와버렸죠 그래서 가희는생일날 할머니께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러가게되어요

그리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할머니의 그림도 보게된답니다

뭔가 이해할수없는 이야기를 자꾸 하셔서 가희는 혹시 할머니가 약간 이상한분은 아닐지 의심을 해요

암만 들어도 이해할수없는 내용이었거든요 몽구스를 보았다고 도 하시고 날개가 겨드라이에서 나와서 하늘을 날아다닌 소녀의 이야기하며.. 할머니를 무서워하던 가희는 할머니와 자주 만나게 되면서 할머니를 무서워하지않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가 위독하게 되었을때 아빠가 할머니를 모셔다 드리고 가희 혼자 할머니 집에서 있다가 낡은 그림을 보게되었는데요 펼쳐든 그림속 이야기... 무엇이었을까요?

아마도 15살때의 그 기억이라는것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가희는 이상한 꿈을 꾸는데요 . 꿈에서 급하게 깨어났을때 할머니가 가희를 찾고있다고 하죠.

그리고 가희를 만나고 할머니는 저 먼 하늘나라로 떠나버리셨어요 가희를 마지막으로 만나고 말이예요..

짧은 이야기 이지만 할머니가 왜 그 산골마을에서 혼자 살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살고 계셨던건지 .. 가슴이 먹먹해 지는 이야기였답니다

이렇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 5가지인데요

다섯가지 이야기가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는 독서에 관한 즐거움 그리고 기적을 알려주려는 작가의 메세지가있는 이야기들이더라구요.

이책을 통해 책에 관한 다섯가지기적의 이야기를 한번 만나 보시길 바래요.

[츌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