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요 - 멋진 미래를 위해 오늘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피카 인물 그림책 2
리베카 후이 지음, 안넬리 브레이 그림, 손성화 옮김, 조나 라슨 추천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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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책은 지난번에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에 이어지는 책이예요

멋진 미래를 위해 지구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요 (피카주니어)

 



실제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이야기랍니다

표지부터 뭔가 따뜻한 느낌이 도는 책인데요

환경오염이 대두되는 요즘 어린이가 먼저 이렇게 힘내서 지구를 살릴려는 일을 하고있더라구요

어른인 저희가 해야하는 일인데 말이예요

어린이 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이렇게 아파하는 지구의

미래를 위한 멋진 오늘을 보내는 12명의 어린이 기업가 이야기랍니다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시작하려고 어른이 될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어

가까운 주변에서 또는 나처럼 지구의 절반 가까이나 되는 넓은 지역에서도 뭐든 할수있을테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의 미래는 너희의 손에서 시작돼.

바로 오늘 부터 !"

조나 라슨


이책을 추천한 조나스 핸즈의 창업자 조나 라슨이 하는 이야기에 놀랐어요

어른이 될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니.. 어른인 저도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

추천사를 쓴 조나 라슨은 5살에 에티오피아에서 태어나 미국에 입양된 아이랍니다

5살대 코바늘뜨기를 시작해서 코바늘 뜨개 작품으로 번돈으로 기부를 하고 , 에티오피아의 고향 마을에 도서관과 과학관을 지었답니다

지금은 조나스핸즈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코바늘 뜨게법을 전수하고 있답니다

2021년 위스콘신주 젊은 사업가로 선정되었어요


세계 곳곳에서 더 멋진 미래를 위해 활동하고있는

12명의 어린이 기업가들을 소개해주고있어요

이게 다 실화라니 놀랍습니다 !!

패스트 패션의 유행을 막는 미국의 마야

종이를 아껴쓰는데 힘쓰는 네델란드의 파비너

플라스틱을 쓰면 안돼요 영국의 아한과 아말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오스트에일리아의 아치

생리 빈곤 문제를위해 힘쓰는 독일의 레나

모든 여성의 예술활동을 하고 교육받을수있게 도와주는 말라위의 츰바

쓰레기장으로 가게될 음식을 어려운 사람에게 돌려주는 중국의 지아화

수경재배로 먹을거리를 재배하는 케냐의 제퍼슨

녹색에너지를 권하고 알리는 아제르바이잔의 레이한

우리의 바다를 보호하는 프랑스의 토마

장애 아동의 이동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차엘리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게 하는 이탈리아의 오미드

이렇게 멋진 12명의 친구들이랍니다


저도 패션을 했지만

요즘 패션업ㄱㅖ도 에코에 관한 이슈를 가지고 일을하고있죠

미국의 마야 펜은 저렴한 옷들이 금방 입고 버려지는것을 보고 8살때 에코 패션 브랜드 마야의 아이디어를 시작했답니다

유기농 소재 , 재활용 소재, 오래된 의류로 옷을 짓고 판매 하고있으며 패스트 패션 사업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알리고있어요

첫페이지부터 마야의 이야기를 보면서 마야를 찾아봐야겠다는생각을 했답니다 ..

멋지네요 전 8살에 뭘했을까요?

말라위의 츰바 엘런 칠렘바는 16살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자어린이들이 어쩔수없이 학업을 그만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자신이 할수있는 일을 찾아본거예요

예술가였던 츰바가 자신이 할수있는 재능으로 천에다 염색 하는법을 알려주고,

그 천을 판매해서 번돈으로 학교로 돌아갈 여자어린이들의 보조금으로 사용했어요

16살에 이런생각을 하고 그것을 위해 티왈레라고 하는 것을 세워서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모든 여성을 위해 염색을 가르쳐주고 판매까지 하고 그리고 그녀들을 돕고있지요

놀라운것같아요

그리고 이책은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것을 알려줍니다

일으면서 궁금해 하셨다면 마지막 페이지에서 아 ... 하면서 이렇게 해보면 되겠구나 하고 느끼실수있을것 같아요

1~10 번까지 읽어보면서 내가 어떻게 해보면 좋을까? 하고 한번 써보면 좋겠다고 싶더라구요

책임감 있는 소비자가 되는 10가지 방법도 알려주고있더라구요

아주 사소한것들이지만 한번 씩 다 시도해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이런식으로 내가 할수있는

내가 하고싶은 일을 적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자라면 여기에다 성블리군도 써보게 하고싶어요

뭐라ㅣ고 쓰려나요? 기대가 됩니다

지금부터 할수있는것을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어른이 될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조나라슨 처럼 말이예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읽어보고 이야기를 할거리가 많은 책인것 같아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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