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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 수익률 2200배의 비밀, BHAG 레버리지 집중투자법
이태철 지음 / 예문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 소개
▷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 이태철
▷ 예문
▷ 2022년 03월 30일
▷ 296쪽 ∥ 432g ∥ 148*210*17mm
▷ 재테크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中》
『우울할 땐 돈 공부』 “나를 지켜주는 건 돈이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자본주의 시대에 태어난 이상 돈을 버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생존 기술이라는 것이다. 돈을 번다는 것을 선택했다면, 철저하게 그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돈’과 ‘투자’에 관한 태도를 잡았다면,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에서는 2200배의 수익률을 올린 비법을 말하고 있다.
저자 이태철은 작가이자 투자자이며 CEO이다. 투자 관련 서적을 몇 차례 출간하였고, 2021년 11월 공무원을 퇴직하고, 경영 컨설팅 전문 주식회사 「스마트케이플랜」을 창업하였다. 저자는 1998년, 2004년, 2008년 총 세 번의 주식투자에 실패해 쪽박을 찼다고 한다. 삼세번이면 재기불능이 되거나? ‘2019년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에서 수익률 2위를 하였고, ‘2021 실전투자대회 1억 리그’에서 1위를 하였다. 그리고 최근 1년 6개월 만에 실수익으로 2,490%를 얻었다고 한다. 230만 원을 투자해서 50억 자산가가 되었다고 한다.
“팔고 싶은 마음을 조절하고, 사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는 것이 투자의 시작과 끝”이라는 저자의 철학을 마음에 새긴다면, 반드시 성공 투자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진솔한 투자의 지침서이자 성공 가이드로써 필독을 권한다. 「박미희 이사(미래에셋증권)」 저자는 2014년 지난 실패의 원인이 잘 알지 못하는 종목의 뇌동매매 등 원칙 없는 투자로 인한 것임을 깨닫고, 잘못된 투자 습관과 문제점을 바로잡았다고 말한다. 세 번의 실패에서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방법을 알아낸 것이다.
P.037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을 재점검하라」 “나는 주식투자를 하며 만난 사람 중 상당수가 ‘주식투자로 번 돈은 불로소득이라다.’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 노동 없이 번 돈이므로 불로소득 아니냐는 것이다. 안타까운 생각이다. 사실 ‘불로소득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주식투자에 어떠한 노력이 투입되지 않으므로 수익 내기 어렵다.’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한두 번은 우연히 수익을 낼 수 있어도 지속해서 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P.063 「개미를 필패로 이끄는 위험한 투자 계명 10가지」 “실수와 실패는 재산이다. 내 경험으로만 배우면 성장에 한계가 있다. 내 실패와 다른 사람의 실패를 모아 참고해야 한다. 잘못된 일을 되풀이하면 안 된다. 반성은 하되 후회하지 말자. ①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를 따라 하라 ②우량주를 매수하라 ③장기투자하라 ④분산투자하라 ⑤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⑥손절매 가를 지켜라 ⑦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라 ⑧차트 매매를 배워라 ⑨현금도 투자다 ⑩분할매수, 분할 매도하라” 이렇게 10가지를 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P.130 「주가가 오르는 이유, 미리 알려면 공부가 기본이다.」 “주식도 사업이다. 그것도 크게 오를 것으로 생각해 투자한 사업이다. 그런데 아무런 근거나 이유 없디 단지 자기가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내려갔다고 전량매도하거나 실질적인 사업 내용은 검토하지 않고 미국 증시의 등락에 놀라 주식 전부를 다 정리하는 사람이 있다. 너무나 자주 사업을 바꾸는 사람은 사업에 성공하기 어렵다. 이렇듯 주식 종목을 자주 교체하는 사람도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개미투자자를 위해 쓰인 책이다. 높은 수익을 올린 저자의 무용담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저자의 경험을 지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의 기본은 공부이며 질문이다. 그런 가치관이 세워졌을 때, 자신만의 지식, 기법, 정신력이 생긴다. 주식을 그저 소문으로 듣고 불로소득이라 생각하고 노력하지 않는 베짱이 같은 개미들은 저자의 책을 읽고 다시 일하는 개미가 되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