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힘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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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지나온 행보는 그대로 작품에 투영되었다. 반독재 투쟁과 통일 운동을 전개하며 수형 생활을 겪고 이방을 떠돌던 그의 치열함은 작품 뿐만 아니라 현재의 한반도 평화에 작지 않은 밑불이 되었다.그는 진즉 이야기꾼을 넘어서 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이 시대의 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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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익숙한 사람을 잃는다는 건 자신이 당해보지 않는 한 그 슬픔과 공허를 느끼기 어렵다. 김애란은 그 어려움을 조금씩 허물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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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 강물은 그렇게 흘러가는데, 남한강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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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그냥 지나쳐버리는 평범한 곳일지라도 유홍준이 가는 곳은 한국의 문화가 되어 버린다. 그의 사고와 입담이 만들어내는 역사적인 서사와 인문학적 상상력은 그 누구도 흉내낸 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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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의 시선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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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는 그 시선이 젊은이들 보다 더 넓고 높다. 한국 문단에 사례가 없을 정도로 문학에 대한 순수 열정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는 이제 거장의 반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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