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천녀 22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처음 『월광천녀』를 본 것은 해적판으로 나왔을당시.....벌써 7~8년은 흐른거 같네요.. 그때 3권인가 4권까지 보고 말았었는데.... 그 당시는 별루 야오이물 같은 것이 이상했던거 같네요. 음.. 『월광천녀』는 제가 시미즈 레이코님의 다른 만화에서 본 것같이 무척이나 예쁘고 깔끔하고. 차갑게까지 느껴지는 그림체가 정말 절정에 달한 거 같군요. 역시 시미즈 레이코님이다~~하고 느껴버렸져....정말 유이와 밀러...ㅜㅜ 어쩜그리 멋진지ㅜㅜ; 솔직히 아키라.. 예쁘긴 하지만 유이나 밀러가 더 좋습니다. 내용은 다들 알다시피 일본의 한 섬에 천년와 천인들이 살았고 고아들이 살았는데 천녀의 제물이던 열명의 고아가 천녀를 죽이고 후에 미군에 의해 천녀에게 바쳐진 보물 5개를 찾기위해 다시 그 섬으로 보내지게 된다는 것으로 시작되고 그 섬은 이상한 곰팡이균이 있어 그섬에서 자란 이들만이 면역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이 보내지게 된거라네요. 그리고 그들은 세계의 유명인들의 장기이식을 위한 도너로서 자라게 된걸 알게 되고 원래의 본체에 이식이 되지만 도너가 본체를 지배하고 복수(?)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복잡한 듯 하면서 아닌거 같기두 하고... 넘 오래 끌다보니 다소 질질 늘어지는거 같기두 하네요. 글구 정말 맘에 안드는건 작가님이 요즘 야오이가 유행해서 그런가... 유이와 아키라가 맺어졌음하는 저의 바람은 아랑곳없이 유이는 미도리 글구 아키라는 마유(마유 정말 싫습니다.--+)그렇게 자꾸 연결짓는군요. 어케 끝나게 될지.. 제발 제 바람대로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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