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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의 집 비룡소의 그림동화 329
세자르 카네 지음, 이정주 옮김 / 비룡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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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산꼭대기 위에 사는 가족이 들려주는 양보와 균형, 공존 이야기!!

창의력과 유머가 어우려져 반짝이는 그림책 <텔레라마>
건축가 출신 작가의 대칭적이고 다채로운 일러스트<리코세 죈느>

이 집은 푸른물결마을 사이에, 정확히 말해서 높디높은 가팔라 산맥 한가운데, 그것도 아주 뾰족한 산꼭대기 위에  올가 이모와 올라 이모부가 살고 있어요.
이 집의 규칙은 바로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작은 참새 한마리라도 한쪽 지붕끝에 앉을때면 집 밖의 풍경은 시소처럼 기울어 집니다.

이런 집에 쌍둥이 지나와 티노가 태어났어요.
지나와 티노는 이 집의 규칙처럼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잡으며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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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집 비룡소의 그림동화 328
마틴 워델 지음, 안젤라 배럿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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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헤어짐, 그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행복을 담은 집 이야기 책이에요.

요즘 그림책과는 달리 고전의 신비로운 느낌이 느낌이 들어요.


오솔길 아래 작은 집에 사는 브루노 할아버지는,

너무 쓸쓸해서 친구 삼을 나무 인형을 만들어요.

나무인형의 색깔도 쓸쓸한데요.

어느날 브루노 할아버지가 떠나게되어요.

그러고는 작은집도 넝쿨이자라고,

그대로 있찌만 숨어있는 집에 되고 마는데요.

어느날 한남자가 이 집을 발견하고 아내와 딸을 데려와요.

가족들은 집을 치우고 걷어내고 쓸고 닦으며 집이 근사해 집니다.

딸은 인형을 새롭게 발견하고 색을 칠해주며함꼐 살아가는 가족이 된다는 따뜻한 이야기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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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파가 받은 특별한 선물 비룡소의 그림동화 325
브라이오니 메이 스미스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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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영리한 암꿩,

올바로 언덕 근처 숲에 살고 있데요.오후에 졸참 나무길을 건넌 필리파는,빠르게 달려오는 자동차에게 치일 뻔한다.


필리파는 마을에서 노란 옷을 입고,길을 건너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는 아주머니를 만나며  이 아주머니를 보고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데,

뚝딱뚝딱, 멋진 옷을 입고 나타나는데!


필리파는 마을 친구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점점 유명세를 치르게 된다.


시장님이 키우는 고양이도 그런 암꿩이 궁금해서, 직접 만나러 나선다.

그런데 길을 잃고마는데, 노란 옷을 챙겨 입고 길을 찾아주려는 우리의 주인공,

또 자동차를 만나는데, 그 자동차에는 시장님이 타고 있었다.


고양이 보보를 꼭 안고 고마움을 전하고, 시장님은 특별한 선물을 준다..

상자 안에 든 선물은 딱 맞는 교통안전 요원의 옷과 모자!


많은 친구들의 느꼈던 불편함을 작은 실천으로 개선하려고 했던 노력, 그 노력으로 안전한 올바로 언덕 마을이 된다.

작은 실천이 이끈 커다란 변화가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게 아닐까?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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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고양이와 수도사 비룡소의 그림동화 327
조 앨런 보가트 지음, 시드니 스미스 그림, 한정원 옮김 / 비룡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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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양이가 수도원으로 들어가는데요.

수도사와 함께 방을 쓰는 고양이에요.

밤도록 촛불 곁에서 각자의 일을 하는 시간을 가져요.

공부를 한다거나,

사냥을 한다거나,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말이에요.

 

배우는 일에 행복함을 느끼는 수도사와, 일상을 공유하는 고양이 팡구르의 잔잔한 모습이 인상깊은 책인데요.

 

10세기 아일랜드 수도사가 쓴 팡구르반을 조 엘런 보가트가 각색한 책이에요.

천년이 넘는 동안 여러 작품으로 변역, 각색되었다고 하고요.

잔잔함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면 흰고양이와 수도사 읽어보세요!

 

(본 포스팅은 비룡소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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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가게놀이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놀이
주아북스 편집부 지음 / 주아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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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즐겁게 놀다 온 저녁부터 콧물과 재채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월요일부터 가정 보육 중이랍니다.

6세 집콕놀이 아이템으로 주아북스 띠부띠부 종이장난감 가게놀이를 함께 해보았어요.

책으로 나와 따로 프린트하지 않아도 책으로 만들어져있어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종이 장난감이라 오래가지고 놀기 위해서 준비물이 있어요.

준비물

1. 투명 테이프 / 박스테이프

2. 가위 / 칼

3. 네임펜 / 수성펜

4. 손 코팅지

5. 투명필름

6. 풀테이프 / 재접착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놀잇감이죠?

다양한 가게놀이가 있어서 선택해서 즐겁게 놀이하면 됩니다.

저는 집콕놀이 아이템으로 코팅기와, 코팅지를 구비해두고 있어서 사용해 보았어요.

통째로 코팅했는데, 코팅면이 벌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더라고요.

한 단계라도 줄여야 집콕놀이를 더 쉽게 할 수 있겠죠.

다 자른 조각에 이렇게 재접착폼을 붙여주면 띠부띠부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조그맣게 잘라서 사용했어요.

즐겁게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가게놀이로 꽃 가게놀이를 해보았어요.

6세 집콕놀이 아이템 띠부띠부 종이 장난감 가게놀이 어떠셨나요?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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