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정하고 마음은 설레였지만
걱정도 앞섰다고 한다..
다녀와서 경쟁에 뒤쳐지지는 않을까?
하지만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가치관과 세계관을
바꾸어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50만원 들고
무작정 출국을 겲심한다.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비자신청시 영문이름을 잘못적는 실수탓에 비자가
늦어지는 일을 겪게 되었다.
호주의 첫도시는 항구도시인 케언즈..
먼저 일자리를 구해야했다.
농장보다는 시드니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었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해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농장은 곧바로 일할수 있고 법정임금을 받는다.
또한 도시보다 지출이 적어 돈모으기가 쉽다.
기차를 타고 농장으로 향했다.
일은 모종심기,작물재배,작물포장,분류 등으로
다양했다.
새벽 5시 30분,드디어 찰리팜에서 일을 시작하는 첫 아침
끝이 보이지 않는 밭을 뚫고 들어가니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느낌
전투가 따로 없었다
첫날은 기절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농장에서의 많은 동료들 덕분에 버틸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호주에서 우연히 참가한 요리 경연대회에서
일식 돈가스,라자냐,사천식 마파두부를
제치고 찜닭으로 참가해 최고의 인기작으로 뽑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