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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3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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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이라는 그의 고백은 인간실격인 자가 할 수 없는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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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방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30
앤절라 카터 지음, 이귀우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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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여주인공 점점 다가오는 적의 칼날
그 순간 문을 박차고 들어온건 백마탄 왕자가 아니라
백마를 탄 어머니다
내 차라리 오지 않을 남자를 기다릴 바에 언제든 와줄 엄마를 기다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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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빠 2016-01-04 2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서평이네요.
 
면도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4
서머싯 몸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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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열정이 욕정을 이겼다
흔히 그렇듯 사랑이 모든걸 이겨낸게 아니라
삶을 제대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사랑을 초월했다
래리는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긴것도 없는 자연스레 기억속에 잊혀질 평범한 사람이다.
죽고나서 유명해지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살아있을때 명예를 못가질 바에
실컷 행복하게 살다 죽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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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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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가해를 피해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정당방위는 범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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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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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글을 읽을때마다 난 사악한 사람이 된다. 그의 재능에 대한 질투 시샘 동경 나에 대한 자책 질타 원망. 그의 글은 파괴적이며 생생한 고통을 안겨주고 은밀한 희열과 위안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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