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다이어리 - 엄마와 아이의
조인숙.김민소 지음 / 버튼티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왜.. 아이에게 이렇게 해주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하게 되었어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 가면서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고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함께 느낄수 있는

정말 어떠한 교재나 교구보다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처음 책을 보고나서..

손톱에 저게 뭐지~~ 아이가 낙서를 했나했어요..ㅎㅎ

근데.. 자세히 보니 사람얼굴인거 있죠..

아주 귀엽게 그린~~~

저걸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모든 작업을 함께 하신거 같아요..

목차에 나와있는 글들이 아마도 꼬마 숙녀의 글씨가 아닌가 싶어요

왠지.. 더 정감가고.. 이쁜거 있죠..

 

 

 

 



 

핸드메이드를 즐기는데 필요한 몇가지 재료들이예요..

재료의 모든걸 준비하지 않더라도.. 간단히 만들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아주 많더라구요..ㅎㅎ

 

 

 



 



 

토갱이 인형..ㅋㅋ

인형도 너무 귀엽지만.. 이름도 너무 귀엽죠..ㅎㅎ

아이를 위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나 하나 준비하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거 같아요..

전.. 재봉틀로 간단한거 하나 만들때도 아이가 잘때나 어린이집 갔을때

살짝 만들었어요..  딸아이가 궁금한것도 많고 해보고 싶어하다보니

위험하고.. 너무 많은게 궁금하다보니.. 작업을 못하겠더라구요..^^;;

이책을 보면서... 반성많이 했어요..ㅎㅎ

 

 

 

 



 

아기 자기한 소품들~~

비록 시판되는 제품들처럼 자로 잰듯 반듯하지는 않지만..

삐툴삐뚤한 그 모습이 더 사랑스러운거 같아요..

 

 

 

 



 

아이의 시계 보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엄마가 만든 작품

똑같은 모양의 시계가 아닌 아이만을 위해 상상력을 더한 아이표 시계

아이가 그리고 싶은 시계를 그리고..

그걸.. 엄마가 쇼핑백모양으로 만들어 준거라고 합니다..

항상 들고 다니면서 시계보는 공부를 할수 있겠네요..ㅎㅎ

 

 

 

 



 

뒷부분에 가면 책 앞쪽에 나왔던 소품들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또갱이 인형의 만드는 방법..ㅋㅋ

얼마나 귀여운지.. 꼭 만들어봐야지 했는데.. 아직이네요..

역시... 게으른 엄마예요..

 

 

 

 



 

항상 이쁜 소품을 보면 꼭 만들어봐야지 하지만..

사진으로 보는 크기랑 실물은 어떻게 다른지 알수가 없느니..

항상 생각만으로 그치게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핸드메이드 다이어리는 마지막장에  도안이 들어 있어

얼마든지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얼른 하나 만들어 주고 싶어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에 옮길때 다시 후기 남길께요..^^

 

동화같은 느낌이 나는 핸드메이드 다이어리는

따스함이 뭍어 나는 엄마의 마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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