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AT CAT Summer Reading Camp 빅팻캣 썸머 리딩 캠프 세트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일거예요. 투자한 시간에 비해 실력이 쑥쑥 올라가기가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영어 공부할 때 실력을 늘리는 방법으로 원서 읽기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이 읽다보면 좋은 문장이 무의식 중에 많이 쌓이게 되고, 영작, 말하기, 듣기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원서 다독의 중요성이나 타당성은 공감하지만 얼마나 많이 읽어보셨나요?
좋다고 하는 책들이 넘쳐나도, 읽다가 포기한 경우가 많지 않나요?
원서 읽을 때 내용이 일단 흥미로워야 하고,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해야겠어요.
원서 읽기 시작할 때 많이들 추천하는 책이 The Big Fat Cat <빅팻캣> 이더라구요.
방학때 아이랑 읽어 보려고 구입했고, 먼저 제가 읽어보았어요.
제목만 보고, 고양이가 주인공인 코믹한 이야기일거란 상상을 했어요.
읽다보니 고양이의 주인인 에드위시본과 얽힌 감동스럽고 흥미 진진한 이야기네요.
다음 내용이 몹시 궁금해지는 중독성 강한 스토리예요.
7권 모두 읽고 나면 뿌듯해질것 같아요. 영어의 구조를 그림으로 알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놓은 해설서는 교사나 학부모가 아이에게 지도할 때 유용하겠어요. 각 권의 스토리가 끝나면 뒤에 문장들을 알기쉽게 해설해 놓았어요. 읽기만으로 끝나지 않고, 워크북을 통해 다시 한번 내용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아이랑 학습으로 진행할 때 무척 유용한 책이예요. 1권은 글밥이 많지 않고,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어요. 좀 난이도 있다고 생각되는 단어는 위에 한글 뜻 풀이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어요.
마지막 7권은 글밥이 좀 많네요. 자세히 읽다보면 글밥만 길어졌을 뿐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답니다. CD가 들어 있어요. 이미 책으로 한번 읽었기 때문에 CD로 들으면 더 잘 들리게되죠.
CD 는 EBS 명강사 아이작 쌤의 목소리로 녹음 되어 있어요. 발음이 클리어해서 듣기 편하더라구요. BIG FAT CAT 빅팻캣을 시작으로 원서를 좀 더 많이 접하게 해주고 싶은 욕심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