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대왕 수리온
재자가인 글, 우지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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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대왕 수리온 읽고 한자의 원리를 배워봐요 ~

 

우리말의 약 70%가 한자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한자를 알면 국어 어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되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한자를 많이 공부하는데, 쉽게 외어지지 않더라구요.
한자의 원리를 알고 나면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을거예요.
주니어 김영사의 '한자대왕 수리온 '은 한자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한자동화예요.

글자가 없어서 여러가지 불편을 겪던 시절에 '수리온'이라고 하는 신동이 한자를 만들게 되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한자의 원리를 배워볼 수 있답니다.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든 상형문자에 대한 원리를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네요.

처음에 그림을 본떠 만든 한자와 지금의 한자가 좀 다르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외우기가
한결 수월해지겠어요.

 



 

수리온이 한자로 되어 있는 이웃나라의 작전명령서를 해독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답니다.

수리온의 모험이야기와 출생의 비밀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책속으로 더 빠져들게 되네요.

 




수리온이 왕의 명령으로 글자를 만들게 되는데, 모양을 본떠서 여러가지 한자를 만들었어요.

한자는 뜻 글자여서 외워야 할 글자가 많죠.
쉽고 편리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께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모양이 없는 추상적인 개념은 선이나 점등을 사용해서 만들었네요.

 

 

 

 

기존에 있던 글자끼리 합쳐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었어요.

예를 들면 '나무 목' 글자를 두개 합치면 '수풀림' 이되지요.
'나무가 모이면 숲을 이루게 된다'라고 외우면 한결 수월하네요.


 


 

독자대상이 초등 3 ~ 6학년이라고 되어있지만 한자에 관심 있는 친구라면 저학년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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