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린이 동화로 나왔지만 우리 어른들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 같다. ㆍ 아리는 방과후 미술시간에 그림을 완성하고 기분 좋게 기지개를 켜다가 뒷자리에 친구 도연이의 물통을 건드려 그림위로 쏟아지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마침 도연이는 자리를 비웠고, 반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선생님께서는 그림그리는 아이들을 지도 중이셨다. ㆍ 아리는 마음이 불편했지만, 평소에 쏘아 붙이는 도연이의 말투와 잘잘못을 잘 따지는 성격이 마음에 안들어 본인의 실수는 잊고 합리화를 하며 후다닥 그림을 내고 교실을 빠져 나갔다. ㆍ 다음날 풀이 죽은 아리에게 절친인 유주가 다가와 아리는 전날 있었던 실수를 이야기 한다. 유주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라고 조언을 해주지만, 아리는 그말이 너무 어렵다고 한다. 그 말에 유주는 영어학원 숙제가 더 어렵다는 말에 아리는 영어숙제 해줄테니 도연이에게 대신 사과를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과연 아리는 어떤 위기에 봉착하며 해결해 나가고 변해 가는지를 보여주는 좌충우돌 성장기 동화... ㆍ 우리 주변에도 쓸데없는 자존심을 세우느라 미안하다, 고맙다 말을 못하거나 남 칭찬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 ㆍ 관계는 이기고 지는 승부가 아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 잘못했을때 용기있는 행동이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행동이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엄마표 . 고민하던중 어떤 교재로 함께 공부할까? 고민이 많았다. 서점의 많은 영어 교재들은 아이와 하기에는 어려운 내용들이라 선뜻 결정하기 어려웠는데 #기적의영어리딩50 은 재미있게 영어와 친숙 할 수 있도록 나와있어 매일 꾸준히 공부한다. 🎈이도서의 특징🎈 1.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완성 2. 스마트폰 리딩 가이드를 활용한 소리 훈련 3. 다양한 글감으로 즐거운 리딩 4. 초등 필수 어휘 떼기 이밖에 파닉스 이후 본격적인 다독리딩을 하기전 꼭 익혀야 할 패턴 문장들의 지문 읽기를 하며, 쉽고 빠르게 익힐수 있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볼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워크시트를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 연계 학습을 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다. 또 각 단원마다 QR코드로 지문읽기, 한 문장씩 따라 읽기, 스스로 읽기를 무한반복해 들을 수 있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협찬도서 #공원의미용사 #클레망틴보베ㆍ글 #막스뒤코스ㆍ그림 #류재화ㆍ옮김 #국민서관 ㆍ ㆍ 표지 그림의 화사함에 눈이 정화된7다. 책장을 넘기면 푸르른 나무들과 함께 있는 기분 마져 든다. ㆍ 주인공 소녀는 삼촌이 아프고 나서 매일 공원을 가로질러 삼촌이 계시는 집으로 간다. 한달, 두달, 석달, 넉달.... 하루에 두번씩 공원을 지나 다니다 보니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 온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 피어났다 지는 꽃들... ㆍ 그중에서도 상상속에나 있을법한 광경을 발견하는데 공원 조각상들의 머리카락이 자란 것이다. 마치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라고 구불구불 우아하게 흘러 내렸다. ㆍ 공원에서 비둘기한테 모이를 주는 할머니께 조각상의 미용사 이야기를 들은 소녀는 삼촌에게 달려가 공원의 조각상들에게 일어나는 신비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삼촌은 한숨을 쉰다. 과연 공원의 미용사가 존재 할까요? ㆍ 이 그림책은 소재만으로도 환상적인 이야기로 아이 어른 모두 꿈을 꿀 수 있도록 동심을 열어 주는 동시에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또한 막스 뒤코스의 그림은 한편의 예술적인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이 든다. ㆍ ㆍ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협찬도서 #요괴의아이를돌봐드립니다1 #히로시마레이코 ㆍ글 #미노루 ㆍ그링 #김지영ㆍ옮김 #넥서스 ㆍ ㆍ 우리에게 이미 유명한 전천당 작가님이 쓴 이번 책 또한 흥미로운 전개로 어느새 마지막 장을 달리며 2권이 궁금해 진다. ㆍ 피부가 창백하고 마른 야스케는 여자처럼 예쁘게 생긴 맹인 안마사 센야와 함께 산다. 야스케는 센야 말고는 다른 사람들과 말을 전혀 섞지 않는다. 산책을 하던 야스케는 매끈매끈한 표면에 하얀 빛깔의 돌을 보고, 꿈에서 본 악몽과 비슷한 느낌이 든 나머지 던져서 두 동강을 내버린다. ㆍ 그날밤 야스케를 찾아와 심판을 받으라며, 요괴들이 찾아와 다짜고짜 끌고 간다. 낮에 야스케가 깨뜨린 돌은 요괴 돌보미 '우부메'의 집이 었는데 집이 사라진 상실감에 '우부메'는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아이를 가진 요괴들은 돌보미가 사라져 요괴 세계는 발칵 뒤집힌다. ㆍ 요괴 세계를 다스리는 '쓰쿠요'는 야스케에게 속죄의 의미로 우부메를 찾을때까지 요괴 아이들의 돌보미 역할읕 맡긴다. 야스케는 매실요괴, 미꾸라지요괴, 가위요괴등을 돌봐주며, 말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과연 우부메를 찾을 수 있을까? 야스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육아 판타지 소설이라 그런지 같은 육아를 하는 엄마로서 왠지 모를 공감이 되면서 흥미 로웠다.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무서운 이야기라 생각했지만, 너무도 따뜻한 모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2권이 궁금할 정도로 읽고 싶은 충동 마저 선사한다. ㆍ 나라면 요괴 아이들을 돌봐 줄 수 있을까? 난 어떻게 했을까? 결혼전 어린이집에서 일한적이 있었다. 그 직업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하지 말아야 되는 일이다. 내가 배아파 낳은 아이처럼 돌봐 준다는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란 걸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협찬도서 #당첨되셨습니다 #길상효 #오정연 #전혜진 #정재은 #홍준영 #곽유진 #홍지운 #이지은 #이루카 #이하루 #비룡소 ㆍ ㆍ 표지에 오로라같은 환상적인 반짝임은 책의 내용의 신비로움을 자아내듯 기대감을 만족 시키며 창문속에 사람들은 각각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ㆍ 이 도서는 SF작가로 활동중인 10명이 쓴 청소년을 위한 앤솔러지 단편 소설이다. 작가님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야기는 청소년들이나 성인들에게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생생함과 스펙트럼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현재와 미래의 소재를 동앗줄을 연결하듯 내용에 빠져 든다. ㆍ 제일 인상 깊었던 내용중 하나는 한달동안 코쿤 센터에 들어가게된 10대 아이들이 캡슐에 들어가 20~30cm씩 키가 커서 돌아 온다는 내용이었다. 함께 놀던 친구가 먼저 순서가 되어 들어갔다 나와 몸과 생각이 커져 멀어지며 낯설어 지는 내용은 왠지 모를 씁쓸함 마저 든다. 요즘 키가 커야 된다는 생각이 안주하는 시대 나라면 이런 캡슐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을 들여 보낼까? ㆍ 또 하나 인상 깊은 내용은 당첨되셨습니다.라는 것이다. AI 신의 선물이라며 '기적의 7일 이벤트 당첨' 이라는 내용은 죽었던 사랑하는 사람이 일주일간 그전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다는 내용은 기쁘면서도 꿈에나 있을 법한 내용의 소재이다. 진짜로 이런일이 일어 난다면 과연 나는 어떨까? 라는 질문을 던져 본다. ㆍ 각 단편소설의 마지막 부분은 작가님들의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깊은 생각의 주머니를 만들어 준다. 청소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그것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는지 쓰여진 내용들은 큰 감동을 준다. 우리 아이들이 만날 미래는 어떤 모양으로 다가올까? 너무도 궁금하다. ㆍ ㆍ @birbirs 신비로운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ㆍ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ㆍ ㆍ ㆍ ㆍ #비룡소#관계#자아#성장#감정#미래#잰더 #선택#사춘기#나도모르는나#정말궁금하니 #내정체가#10명의작가님들#청소년#SF#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