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더숲출판사에서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필독서가 출간 되었다.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디테일한 그림과 설명이 큰 도움이 된다. 인류는 18세기 산업 혁명 이후로 끊임없이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을 태워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왔다. 이런것들이 우리가 사는 지구 온도를 급격히 상승 시켜 생태계 파괴를 하는 동시에 이상 기온으로 인한 홍수와 가뭄으로 삶의 질을 망치고 있다. 세계 각 나라들은 이 심각성을 깨달아 205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낮추기 위해 탄소 중립 선언을 했다. 앞으로 기온은 얼마나 더 상승할까? 우리가 이 심각성에 대해 실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가정에서는 생활 쓰레기인 플라스틱을 줄이는 거다. 플린스틱은 석유를 사용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화학 제품으로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대량 생산되는 플라스틱은 대량 폐기되어 쓰레기 문제를 일으킨다. 분해도 안되기 때문에 지구의 심각한 골칫덩이 이다.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현재의 경제 시스템을 이익 우선인 경제에서 벗어 나야 한다. 나라 경제가 성장해 갈수록 공해 문제로 기후 위기를 불러 왔다. 기업은 탄소 중립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익의 일부를 포기 하더라도 지구 온난화라는 외부 불경제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배출하는 양에 따라 환경 부담금을 부과 해야 한다. 우리는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실천에 첫걸음에 내딛었다. 브랜드 물건은 업사이클을 통해 재활용 제품 개발에 힘쓰는 브랜드를 구입 하거나 장을 볼때 에코백 사용,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된 상품 피하기, 프레온 냉매를 사용한 냉동 식품도 피하기, 가까운거리 걷기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실천 한다면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큰 유산이 되지 않을까?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