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는 과학을 뜻하는 '사이언스'와 모두를 뜻하는 '다'를 합친 말로 "과학의 모든 것" , 톡 쏘는 사이다 처럼 톡톡 튀는 이라는 뜻이다. 책을 덮는 순간 시원한 '사이다' 처럼 과학 지식과 과학 문해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듯하다. ㆍ 인어공주 세아와 보디가드이자 친구인 통이는 인간 세상에 갈 수 있는 열쇠를 훔쳐 구경하고 왔는데...그만 아빠에게 걸리고 만다. 아빠는 용서와 함께 열쇠를 줄테니 바다의 다섯가지 보물을 찾아 오라고 한다. 과연 그 보물은 무엇일까? ㆍ 세아와 통이는 바다 여행을 떠나며 멸종 위기에 생물들과 다양한 해양고생물, 해저지형, 해류, 해양쓰레기등 바다의 다양한 과학 상식을 알게 되며 다섯가지 보물을 찾아 간다. 그러면서 인간세상 육지보다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고 깨끗한 바다 평화로운 바다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ㆍ 일러스트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글밥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읽는내내 재미와 새로운 과학 지식들을 겸비하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빠져든다. ㆍ 국내 최대 과학관의 최고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어린이 과학책 '사이다' 시리즈는 리얼하고 생생한 과학 내용을 담으니 흥미롭다. ㆍ 🎈과학은 이제 문화이다. 과학 문해력이 높아질수록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사회도 더 합리적으로 작동 하게 될 것이다. -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장)-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