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백두산 천지의 신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쓴 동화 이다. 각 테마별로 여러 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우리 조상들을 살리기 위해 요괴들과 싸웠던 백두산 신들의 용맹스러운 자태는 지금까지 전설로 내려온다. 백두산은 함경도와 만주 사이에 있는 장백산맥 동쪽에 솟은 우리나라 제일의 산이다. 백두산은 장엄함과 웅장함을 우리가 잘 알듯이 그곳에는 여러 신들이 살고 있었다. 그중에서 용감했던 4명의 영웅 신들을 소개할까 한다. 백두산 크고 높은 산 머리가 하늘에 닿은 산 빛으로 가득해 하얗게 빛나는 산 위대한 신들이 모여 사는 세상의 중심. 사람을 사랑하여 사람 대신 싸우고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하니 만 리 안 사람 중에 누가 백두산 산을 존경하지 않을까. 그러나 이젠 잊힌 신, 수많았던 백두산 신들. 그 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백두산 신 중에 백두산을 지키는 백두여신 백두산 신 중에 천지에 사는 물의 신, 백두공주와 백장수 백두산 신 중에 활의 여신, 더룽 백두산 신 중에 법과 공평한 재판의 신, 쌍칼 어머니신 그리스에 올림푸스 신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평화통일을 지향하며 모든 민족들이 더불어 공생하며 살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훌륭한 일들을 했던 신들이구나를 느낀다. 백두산이 생겨난 유례부터 장엄하고 웅장한 자태는 책속에 내용과 그림이 설명해 준다. 여기다 상상까지 더해서 본다면 너무 매력적인 책이다. 신들의 지혜속에서 우리가 닮아야 할 부분들은 우리 모두에게 큰 깨달음을 선사한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