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도서 #캐스터너츠 #김빛누리ㆍ지음 #김이현ㆍ그림 #마인드레인 ㆍ ㆍ 책을 덮는 순간 판타지 소설 같은 느낌이 들었다. 꿈을 꾸는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라는 말이 딱 어울릴만큼 아이들의 심리와 꿈이 들어 있는 책이다. 15년 심리극 디렉터와 미술치료사의 추천 도서라니 꼭 한번 읽어 봤으면 한다. 이 동화를 쓰는데, 3년이나 걸려 만들어 졌다니 큰 감동이 밀려온다. ㆍ 우리의 삶속에서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선사해주니 아이의 마음과 내마음의 심리치료가 되는거 같다. 동물들이 엮어 나가는 스토리 또한 상상과 함께 친근함을 더해준다. ㆍ 최고의 밴드BoM의 막내 고양이 지오는 밴드의 마지막 부분에 캐스터네츠로 간단한 연주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관객들은 유명한 밴드에 보잘것 없는 캐스터네츠 라고 손가락질을 하지만, 지오는 아빠가 남겨준 선물이기 때문에 열심히 친다. 그러던 어느날 큰 공연중에 지오는 그만 실수로 캐스터네츠와 함께 넘어지며 공연은 엉망이 된다. 그일로 BoM 형 누나들은 캐스터네츠를 포기하고 다른 악기를 배우기를 강요한다. ㆍ 리더 말리형은 왕국에서 손꼽히는 플루트 연주자 바네사 선생님께 지오를 보낸다. 지오는 캐스터네츠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플루트를 배우러 가게 된다. 바네사 선생님은 지오의 마음을 아는듯 친절하게 이야기 하신다. ㆍ 🦆"보통 어른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자기가 하고 싶어 찾아 헤매는 걸 방황이라고 한단다. 넌 지금 방황을 하고 있는 거야." 🐱"선생님 방황을 끝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속 방황 할수밖에 없나요? 🦆"지오야 방황을 끝내는 방법은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 넣는 거란다." 방황을 빨리 끝내는 방법이 현실에 부딪혀 깨달아 나가는 방법밖에 없어." ㆍ 집에 돌아온 지오는 바네사 선생님께 플루트를 배우는 동안 캐스터네츠는 치지 말라는 말리형의 소리에 화가나서 가출을 한다. 길거리른 헤매다 우연히 만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인형극을 하는 단장 모리는 자기네 극단에 들어오면 캐스터네츠를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 합류하는데... ㆍ 단장 모리는 단원들의 아이디어나 훔치고, 일한 대가도 제대로 주지 않는 자였다. 그곳에서 만난 고양이 여자친구 미오와 함께 더 나은 극단을 만들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과연 지오와 미오는 진짜 재능과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방황을 끝내고 돌아 올수 있을까? 어떤 좌충우돌 모험이 이루어 질까요? ㆍ 지금 사춘기중인 아들이 생각나면서 내 자신도 돌이켜 보게 되는 책이다. 어렸을때는 꿈이 많고 하고 싶은게 많았었는데, 점점 성인이 되면서 꿈은 사라지고 그냥 살아 가는 현실...똑같은 실수를 우리 아이들에게 되물려 주지 않기를 바란다. 탄탄한 스토리 안에 나오는 노랫말 가사 또한 절절한 감동이 있는 강추 도서이다. ㆍ ㆍ @bookmessenger 좋은 도서 잘 보았습니다😊 ㆍ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ㆍ ㆍ ㆍ ㆍ #국내창작#국내창작동화#국내창작추천#창작동화책 #창작동화책추천#동화책서평#신간동화책#책방동행 #강추도서 #꿈을꾸는아이들을위한 #종합선물세트 #심리디렉터 #심리미술치료사#추천도서 #책소통해요 #육아소통환영해요 #북스타그램 #우리아이마음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