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스타송편이가유기견이되었다
#박현지 지음
#안경희 그림
#팜파스
#sns스타송편이가유기견이되었다 를 다 보고 덮으면서 아이와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반려견과 유기견을 대하는 우리의 두얼굴과 동물학대가 얼마나 무섭고 가슴 아픈지를 알게 되었다
학교앞에 지저분한 유기견을 지후, 예윤, 하민이는 만두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음식을 주어도 쉽게 다가 오지 못하고 겁에 질린 만두
친구들은 그런 만두가 안쓰럽기만 하고...
어느날 지후 옆집으로 이사온 SNS스타 반려견 송편이는 팔로워 수도 많고 재능도 많아 스타견이다.. 하지만 송편이 표정은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인다
어느날 송편이 주인은 급한 사정이 있어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다며 송편이를 좀 맡아 달라고 한다
지후는 자기가 잘 돌봐 주겠다며 졸라서 어쩔수 없이 부모님은 맡아 주기로 허락을 한다
송편이 주인은 산책도 안되고 배불리 먹이를 주어서도 안된다고 당부를 하고 간다
송편이는 예쁜 드레스와 신발 장신구까지 갖고 있어 화려해 보이지만 불편해 보인다고 생각한 지후는 불편한 옷을 벗기고 예은 하민이와 산책을 나갔다가 송편이를 잃어 버리게 되는데...
세친구는 SNS에 송편이 사진을 올리고 전단지를 붙이고
찾기에 나서지만...그사이 송편이 주인이 돌아와서 따지며 하는말이 황당 그 자체다
반려견 송편이를 걱정하기 보다는 팔로워수가 줄어 들고 촬영에 지장이 생긴다는 것만 걱정을 하는데...
이 부분을 읽을때 정말 화가 났다
송편이를 찾을수 있을까요?
요즘 버려지는 반려견들이 많다고 한다 주인을 빨리 찾지 못하면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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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물을 내 가족처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없으면 키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동물학대에 대해 TV등에서 많이 접하게 된다 새로운 좋은 주인을 만나도 그전에 겪었던 트라우마가 있어 틱같은 버릇이 생긴 유기견, 진짜 몸이 병들어 아픈 유기견, 어딘가 장애가 있는 유기견들도 많다
그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요즘 연애인들이 유기견들을 사랑으로 잘 보살피는 내용들을 보면 박수를 보낸다
모든 유기견들이 사랑 받을수 있는 주인 곁으로 가서 병든 몸과 상처가 아물 었으면 한다
유기견을 키우려면 큰 책임감을 갖고 사랑으로 보살 피기를 바란다
유기견을 만질때 주의사항 : 학대 받은 기억때문에 예민한 강아지는 눈높피에 맞쳐 앉아 냄새를 맡고 익숙할때까지 기다려 준다 또 갑자기 만지지 말아야하고, 큰소리를 내지 말고 기다려 준다
인도의 지도자 '간디' 명언
우리가 성숙한 시민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는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된다
이책은 유기견과 반려견의 대한 우리의 마음 가짐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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