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용의 힘
우종철 지음 / 신원문화사 / 200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용의 힘..

 

포용의 힘~
이 책은 정말 이 시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리더쉽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우리는 리더쉽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생활 속에서 리서쉽의 논란을 보며 혼돈이 가중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의 시대는 혼돈의 시대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리더쉽의 기본은 무엇일까?
그것은 판단이다. 우리는 판단을 잘 해야 하고 그것을 잘 이행했을때의 결과에서 리더쉽을 발휘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쉽에 관한 한 가장 존경받고 있는 저술가 중의 한 명으로써 Warren Bennis는 리더쉽의 위기야말로 오늘날의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하고도 위험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리더쉽의 위기는 다른 위기들과는 달리 충분히 인식되어 지지 못하고 있으며 또 제대로 이해되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시급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서 경제와 나라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어려운 위기에 직면해 있는 현재 우리나라.......
꼭 한번 읽어 보면 좋은 책인듯 하다. 조금은 어려운  중국사를 다룬 내용이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운을 끌어당기는 관계론의 비밀 - 부와 성공을 동시에 거머쥐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자기경영서
백승헌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0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운을 끌어당기는 관계론의 비밀!

 

처음에 제목만 봤을땐 관계론의 비밀이라고 해서 딱딱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는 운명에 관한 이야기로 전개가 이루어 졌는데 사주를 보지 말라고 해서 조금은 의아했다는..

사주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책을 읽으면서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얼마전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는 나에게 사주를 자주 보냐고 물어보면서 덧붙여 사주를 믿냐고 물었다. 그래서 난 사주를 즐겨 보지도 않고 거의 보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고 조금은 믿는다고 말했다. 친구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 줬는데 재수를 했던 친구는 자신이 재수를 할 것이라는 것이 사주에 나와 있었다고 점쟁이가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 문제와 학업 여러가지 인간관계, 성격에 대해서 너무나 잘 맞춰서 자신은 안 믿을래야 안 믿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나도 친구한테 그 얘기를 들으니까 조금은 무섭기도 하면서 신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 친구는 그 점쟁이의 말을 믿으면서 자주 사주를 본다고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문제가 생각때마다 찾아간다고......

그래서 이러한 친구의 경험을 들었을때 나도 사주가 맞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사주는 바꿀 수 있다는 것을 ~

난 왜 그 동안 사주를 믿으면서 이러한 생각은 해 보지 않았을까?? 책 내용 중 삼성 이건희 회장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건희 회장과 똑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 계산을 통해서 최소 40명은 된다는 것을......

그리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똑같은 사주를 가진 노숙자를 점쟁이에게 데리고 가서 사주를 봤는데 사주가 똑같다면 그 노숙자도 대통령이 되었어야 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서 난 왜 그 동안 이렇게 넓게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사주를 믿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인생은 나의 이름과 생일에 따라서 결정이 된 것이 아니라 내가 바꿔가고 만들거 가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학.천도교 역사의 재조명
황선희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주교와 동학의 공통점중 제일 확연히드러나는점은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라는점이다.
그리고 천주교와 동학의 차이점은 천주교에서는 유교사상에의한 제사를 지내지못하게한점과 동학의 인내천의 차이.

동학은 서학에 대응할 만한 동토한국의 종교라는 뜻으로, 그 사상의 기본은 종래의 풍수사상과 유·불·선의 교리를 토대로 하여, ‘인내천천심즉인심’의 사상에 두고 있다.

인내천’의 사상은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지상천국의 이념과 만민평등의 이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기에는 종래의 유교적 윤리와 퇴폐한 양반사회의 질서를 부정하는 반봉건적이며 혁명적인 성격이 내포되어 있었다. 대중적이고 현실적인 교리는 당시 사회적 불안과 질병이 크게 유행하던 삼남지방에서 신속히 전파되었다. 포교를 시작한 지 불과 3,4년 사이에 교세는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지방으로 확산되었으며, 이같은 추세를 지켜보던 조정에서는 동학도 서학과 마찬가지로 불온한 사상적 집단이며 민심을 현혹시키는 또 하나의 사교라고 단정하고 탄압을 가하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1863년에는 최제우를 비롯한 20여 명의 동학교도들이 혹세무민의 죄로 체포되어, 최제우는 이듬해 대구에서 사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최제우를 비롯한 많은 교인들이 순교한 후에도 조정의 탄압이 계속되자 교인들은 지하로 숨어들어가 신앙생활을 계속하게 되었고, 한편 최제우의 뒤를 이은 2세 교조 최시형은 태백산과 소백산 지역에서 은밀히 교세를 정비 ·강화하였다.

조선천주교의 창설 배경
서양의 강대국들은 근대초기에 이루어진 지리상의 발견을 계기로 동양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서양 강대국들의 동양 진출로 말미암아 서양의 학문, 곧 서학이 동양에 전해지게 되었다. 아울러 서양의 종교인 천주교도 중국과 일본에 전해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일본의 예수회는 스페인 예수회 회원인 세스페데스(G.de Cespedds)신부를 조선 남해안에 파견해 일본인 천주교 장병들의 신앙을 돌보게 하였다. 물론 세스페데스 신부는 조선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려 했을 것이다.
한편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천주교로 개종하였다. 이들의 개종은 일본의 예수회 회원들에게 조선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희망과 관심을 일으켜 조선전교를 시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일본의 예수회 회원들의 이러한 시도들은 모두 좌절되었다.
한편 중국의 예수회 선교사들도 북경에 오가는 조선 사신들을 통해 조선 전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북경을 방문하는 조선 사신들은 서양문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서양 선교사들을 자주 찾았다.

조금은 딱딱한 내용이지만 한번쯤을 읽어볼만한 책인거 같다.
역시 역사란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복잡한 것 같다.
학교 다니면서 한국사의 재조명이라는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동학과 천도교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알게 된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 9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