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북 동물!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

Lens Book 동물 ㅣ Lens Book
발렌티나 파치 지음, 김지연 옮김, 알베르토 보르고 디자인 / 엠베스코 / 2017년 12월

3가지 색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렌즈북!

신기한 렌즈로 책을 읽어요.

어떤 책일지 참 궁금해요.

책장을 열면 렌즈로 보는 책은 어떨지

아이들과 잠시 상상했는데.

상상이 가질 않았어요.

책장을 열면

이렇게 삼색의 렌즈가 있어요.

그래서 렌즈북인가봐요.

책뒤에는 렌즈북을 보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처음에 렌즈로 보는 방법을 몰라서

책에다가 렌즈를 가져가서 봤는데..영...

렌즈는 꼭 눈에 대고 보는거에요!!!

순서는 이렇게에요.

저희 아이들은 뱀을 좋아해서 뱀쪽을 많이봤어요.

특이하죠? ㅋㅋㅋ

뱀을 좋아한느 둥이들

야행성 동물에 관한 쪽이에요.

빨간색은 야행성 곤충을

톡색은 야행성 포유류를

파란색은 야행성 조류를 보여준데요.

파란색 렌즈를 데고 봤어요.

야행성 조류인

 부엉이가 다른 것들보다 더 잘 보여요.

달과 부엉이과 쫙~~하고 나와용.

신기하죠??

녹색 렌즈를 대고 보면 야행성 포유류인 박쥐들이 보여요.

날라다니는 박지와 잠자는 박쥐들이

아까보였던 달과 부엉이보다 박쥐들이 더 잘 보여요.

실제적으로 눈에다 대고 보면 더 확실히 보인답니다.

마지막으로 빨간 색 렌즈를 가져다 보니

야행성 곤충인 바딧불이가 보여요!!!

박쥐랑 부엉이는 어디로 간 걸까요?

너무 신기한 렌즈북!!!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서 자꾸 보게되는 책이에요.

쌍둥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보는 렌즈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고 신기하게 아이들에게 동물에 대해서 알려 줄 수 있어요.

동물에 관해서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에요.

엄마표 과학실험을 위한 책! 과학잘하는 40가지 비밀

과학 잘하는 40가지 비밀 - 진짜 진짜 과학 잘하고 싶은 어린이만 보는 책!
롭 비티 지음, 강채민 옮김, 김맑아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7월

아이들 과학때문에 한번 쯤은
다들 고민하지요.
어떻게 과학 공부를 해야할지
집에서 어떻게 엄마가 해줘야할지!!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게되었어요!!!!

과학 잘하는 비밀 40가지
이 책만 있다면 엄마표 과학은 쉽다는!!!
과학 방법과 그 실험을 통해서 어떤 과학이론을 알 수 있는지
상세히 나와 있어요~

책은 크게 5가지 파트로 나눠져있어요.
내방에서 손쉽게 하는 과학실험,
주방 준비물로 하는 과학 실험
자연 물로 하는 과학 실험
재활용품으로 하는 과학실험
마지막으로 특별한 과학실험

그 중에서 재활용품으로 하는 과학 실험 중
꼬꼬댁으로 우는 종이컵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봤어요.
집에 테이크 아웃 컵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지요.

준비물이 간단해서
집에서 손쉽게 아이들과 만들 수 있어요.
과학이라고 해서 너무 커창하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부담스럽잖아요

꼬꼬댁의 부리와 벼슬을 그려요!

그리고 나서 가위로 쓱싹쓱싹!
이제는 커서 가위질도 잘해요.
벌써 이만큼 컸네요.

 짜잔!!!
플라스틱컵 꼬꼬댁이 완성!!!
이제 물 뭍힌 손으로 털실을 잡아 댕기면
꼬꼬닭이 운답니다!
이 실험은 마찰력에 관한 실험이에요.
마찰력때문에 소리가 나요.
아이들이 이렇게 손쉬운 실험을 통해서
과학이론을 쉽게 알 수 있어요.

재료도 구하기 쉬운 것들 이라서  엄마표 과학으로는 딱!!!!!!
40개를 천천히 아이들과 함께 해보려해요~
남은 여름 방학 기한에 아이들과 집에서 과학실험 어떠세요??

왜 나만 달라?

왜 나만 달라?
롭 비덜프 지음, 신지호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3월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줘야하는 이유는
다르다는것은 틀리다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한다는거죠.
어느 순간 다른것이 틀리다는 의미와 동급이 되어서,  죄다 획일화된 선택을하게
사회가 강요를 하고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다르다고해서,
실망하지말고 두려워하지말라고 이야기해줘야할것같아요.

사람들과 다르다는것은
바라보는 시각이 새롭다는 것이며,
모험을 좋아하는 것이고,
용기가 있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말을 해줘야될것같아요.

다르다는 것이 틀린것이 아니라 단순한 차이일뿐인데,
그것을 마치 잘못된 선택,행동이라고
취급하는 것이 안타까워요.

이 책은 그런 중요한 이야기를 아주 유쾌하고 쉽게 말하고 있어요.
어른이 읽어도, 아이가 읽어도 생각을 많이 하게 끔 하는 책이에요. 

남들과 달라도, 같아도
그냥 나라서!!
나라서 행복하다는 것
나라서 자랑스럽다는 것
나라서 사랑스럽다는 것
잊지말자구요!

과연. . 우리의 이 다른 강아지는 마지막에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그리고 행복해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