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필사 노트

동시 필사 노트 -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ㅣ 따라 쓰기 시리즈 2
김용삼 지음, 이영주 그림 / 그린애플 / 2025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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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_그림
#그린애플
@greenapple_vision

🔖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동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
필사 노트에 동시를 따라 쓰며
감성, 어휘력, 집중력,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은 동시 쓰기
어때? 친구들아! 도전!

🔖 ㅡ시인의 말에서ㅡ
얘들아,
동시는 참 놀라운 마법 같은 거야.
우리가 거울을 보면 우리 얼굴이 비치듯이
동시는 거울처럼 마음을 비춰 줘.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동시를 읽어 보렴.

🔖 이 책은 너무 친절하게 동시를 읽는 방법,
어려운 어휘 풀이, 직접 동시를 따라서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직 한글도, 동시도 잘 모르는 여섯 살 라윤이도,
엄마가 들려주는 동시를 듣고,
마음에 드는 동시 한 편을 필사했다.
[잔소리 아빠]가 마음에 든단다.ㅎ
사실 잔소리는 엄마가 더 많이 하는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필사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엄마도 따라서 마음에 드는 동시를 필사했다.
라윤이와 함께, 동시를 나누었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삽화와 동시들,
지금이 여름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시원해 보이는
그림들과 동시들이 더 들어왔다.

❤️ 이번 여름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동시를 즐기고, 주제를 정하여 나만의 동시를
지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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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호와 함께

아라온호와 함께 - 2025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2025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ㅣ 개굴개굴 읽기책 2
김옥애 지음, 유착희 그림 / 청개구리 / 2025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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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연어 별이가 북태평양 바다를
여행하며 겪은 모험 이야기.
고향인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혼자 떨어져
바닷속을 헤매던 별이와 알래스카 앞바다에서 만난
북극곰의 따뜻한 이야기.

🔖 연어들은 알을 낳을 시기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간다.
대한민국 동해 바다_강원도 양양 남대천
바닷속에 버려진 그물에 걸려
연어들의 무리에서 떨어진 별이,
먹이인 줄 알고 먹은 것들은 모두 쓰레기들.
알래스카에서 동해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고 있다.
별이의 모험과 만나,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북극곰, 연어 둘은 천적이지만
환경 생태계의 약자여서일까?
고향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준 북극곰.
대한민국 쇄빙선 아라온호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라온_'바다'의 순우리말 '아라'와'모두'를 뜻하는 '온']
[아라온]의 뜻이 이거였구나.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북극곰의 집도 무사하길🙏

🔖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글밥도 적당하고
연어 별이의 모험을 통해 환경 생태의식은 물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는 삶에 대한 긍정과 강한 의지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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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 - 손으로 그린 봉구의 생각 노트
서범강 지음 / 휴먼큐브 / 2025년 7월

#🧡#❤️#💙#💚

#이대로살아도괜찮은걸까
#서범강
#휴먼큐브
@humancube_group

🔖1000원짜리 펜으로 쓰고 그린
1년 365일간의 일상기록
내 이야기, 네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일상 공감 에세이툰

🖊 손으로 그린 봉구의 생각 노트
어쩌면 손으로 그린 그림은 투박하고 촌스럽게 보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
하지만 창작 노트를 엿보다 보면,
그림이나 글에서 작가님의 숨결이 느껴진다.

봉구라는 캐릭터도 이름도, 참 친근하다.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나도 고개를 끄덕끄덕
공감하고 있었다.

살다보면,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남들은 저렇게 행복해보이는데.'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처럼
그들의 인생도 우리와 다르지 않겠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이 찾아ㅇ느ㅏ 머문다는 것을 보여주는 에세이.

일상에 지치고, 나만 혼자 세상에 버려진 것 같고,
외롭고 답답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지금은 비록 힘들더라고,
곧 나의 삶에도 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공감과 위로가 되었던 책이다.
그림, 내용 하나하나 너무 깊이 박혀
다 담아서 피드에 박제하고 싶지만,
다른 독자들을 위해^^
자제했다.😍

💛 오늘도 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많은 소확행을 찾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지금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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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터뷰

별터뷰 ㅣ 풀빛 그림 아이
임윤 지음 / 풀빛 / 2025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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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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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다면
이젠 별을 보고 안부를 물을 차례!
[달터뷰]에 이은 두 번째 인터뷰
원래 이번 인터뷰는 해님 차례였다.
하지만 인터뷰에 나선 해님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방송 중에 쓰러졌지 뭐야?
그래서 해님과 함께 온 별님이 대신 인터뷰에 나서는 이야기.

🌟 [달터뷰]책을 읽지 못한 나는
별부터 만났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
슈우웅! 떨어지는 별똥별,
그 별을 구경나온 사람들,
별과 인터뷰한다는 설정도 참 신박하고 재미있었다.
라윤이와 인터뷰하는 컨셉으로 읽어 보았다.
서로 역할도 바꿔가며, 여러번 읽으며 즐겼다.

별이 길잡이 역할도 해주고,
농사에 도움을 준다는 부분에서는,
첨성대 이야기도 하며,
별에 대해 아는 지식도 뽐내보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별에게 안부를 묻는 사람들을 보며,
"앵두도 별이 되었을까?"묻는 라윤♡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앵두가 생각난 모양이었다.

최근에 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있었던가?
밤에도 환한 도시에서 반짝이는 별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반짝이는 별을 만난다면,
"나 보러 왔구나?"하며 허세를 부려야겠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의 인터뷰,
해님은 쓰러졌다 깨어났나? 궁금하신 분은
[별터뷰]를 꼭 찾아보시기!!

🌕 자~이제 [달터뷰] 만나러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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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와 친구들(한여름 밤의 대소동)

동구와 친구들 - 한여름 밤의 대소동 ㅣ 바람그림책 164
김고운 지음 / 천개의바람 / 2025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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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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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신나는 시골 강아지들!
똥개가 아닌 '시고~르 자브종'
여섯 친구들의 똥고발랄 여름 이야기!

🍉 귀여운 동구, 장군이, 김바둑, 감자, 뽀삐, 해피까지
수박의 맛을 알아버린 여섯 멍뭉이들^^
한여름 밤에 수박밭에서 벌어진 소동 이야기다.
요건 스포라(그림책으로 확인!)
'소 뒷걸음치다 쥐 잡는다' 속담에 딱 맞는^^
아무렴 어때?
수박밭 주인 할아버지도, 동구와 친구들도
모두 잘된 일인걸~

여름 하면, 수박
수박 하면, 원두막
원두막 하면, 시골
시골 하면, 똥개? 따뜻한 인심?
모두 느낄 수 있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처럼
무더운 여름을 흐뭇한 미소로 날려버릴 책을 만났다.
이제 여름 책 추천 목록에 추가!!
동구와 친구들 만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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