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 주인공들이 이어지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서로를 잘 알지는 못하는 상태에서 오는 심리적 갈등과 고민을 공이 인지하고나서 바로 직접 본인의 집에 데려가 수에게 눈으로 보여주게하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어요 공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정반대인 약간의 반전요소도 좋았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