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 90%는 고관절이 문제다 - 인공 관절 수술의 1인자가 말하는 통증 없이 걷는 몸의 비밀
이시베 모토미 지음, 이유라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통증은 사고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본인의 자세가 만듭니다.

요즘 운동을 시작했는데 그걸 깨닫고 있어요. 제가 무언가에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아픈것보다도, 지금까지 누적된 허리에 좋지 못한 자세, 운동을 하지 않았던 시간들, 그냥 서있는 것마저도 나쁜 자세가여서 제 몸에 통증을 적립하고 있었다는 걸요. 사실 모두가 이건 알고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전 이러한 문제가 있었다는걸 깨달은게 20살 중반, 그리고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더 크게 체감이 되기 시작했어요.

운동을 시작하고 나니 몸도 가벼워지고, 또 얼마나 많은 근육을 쓰고 있지 않았는지 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무릎이 굉장히 아팠는데ㅠㅠ; 올바르게 힘을 주고 운동을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허벅지에 힘을 줘야할 것을 무릎에 준다던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한다던가… 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을 깨달았지만 허리와 등에 근육이 없어서 자주 뼈가 아픈지라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해요. 이 책과 함께 집에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바른자세, 바른 곳에 힘을 주는건 정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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