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선택지를 새로운 멘탈모델을 중심으로 정리해 줄 새로운 은유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심리학자 배리 슈워츠Barry Schwartz가 정의한 ‘선택의 역설‘에 지배당하게 된다. 눈앞에 선택권이 너무많이 주어지면 결정 자체를 포기하거나 결과에 더 실망할 가능성이높아진다. 개인화의 밝은 미래는 결국 우리가 선택하는 데 들이는 노력을 최소화하게 도우면서도 가장 많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제공하는 모습이다. 선택권이 지나치게 많아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아마존이나 넷플릭스 같은 기업들이 알고리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만, 보통 물리적인 세계에서는 해결하기 어렵다.
이너서워서 어떤게 하면 거대한 - P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