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나, 그리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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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나의 글을 쓰려고 한다.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 난 이제는 내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제 난 내 이야기를 여기에 쓰고 싶다.
뭐라 할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왜냐하면 여기는 나만의 공간이다.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왜냐하면 내가 알라딘에 내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난 이제 2009년을 마무리하면 1965년부터 시작된 나의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하늘과 나, 그리고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