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아무래도 제목때문이다. 고등어라는 제목이 뭔가 좀 특이했기때문이다. 왜 책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기도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보면서 제목이 왜 이런지 알게되었다. 고등어는 이 주인공들의 젊은 시절을 비유하는 것이였다. 나는 단순한 사랑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서도 볼 수 있고 깊이 들어가는 부분도 있었다. 이 주인공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웠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하고 이런 싸움을 했던 사람이 점점 잊혀져가고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 삶이란 걸 어떤 걸까 하는 의문을 주기도했다. 세상이 변해서 자신들도 점차 세상에 적응해가며 사는게 삶일까?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 삶일까? 하는 것들말이다.

나는 이 소설에 나온 시대부터 살았던 것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지금 나는 어떤 삶을 살고있는걸까? 아직 나는 학생이라서 삶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많지않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고서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다. 아마 나도 나이가 들면 이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절망속에서 희망을 찾아보려는 삶을 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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