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적여라고 하던가? 여자의 적이 왜 여자일 수 밖에 없었나에 대한 색다른 고찰. 우리는 남성의 세계에 몸담은 여성들이다. 거기에 적응한 사람이나 적응하려는 사람이나 적응하지 못한 사람이나 우리는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그 기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