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해부한 책은 처음 읽어 보았다. 이과라 사회문화에 대해 접하고 논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터라 항상 반쪽짜리 생각을 갖고 살았는데, 이제 어느정도 사회를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생겨서 균형이 맞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