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대의 미스테리 중 하나였던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해
저자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문체로
독자들을 250년전 역사속으로 이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당론과 당쟁에 의해 또한 영조의 콤플렉스에 의해 희생된 조선의 개혁군주를 꿈꾸던
비운의 사도세자. 만일 그가 임금이 되어 조선을 바꾸는 시도를 하고
그의 아들 정조로 이어졌다면 조선의 역사는 어찌 바뀌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늘날 우리 정치 상황을 돌아보게 되었다.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파멸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훌륭한 국회의원님들;;
나라의 국민들의 삶이야 어찌되든 상관없이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와 불리기에만
혈안이 되어 계신 훌륭하신 분들이지;;
역사에서 왜 항상 개혁적이고 변화를 추구하는 인물은 보수 세력에 의해 좌절해야만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