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크리스마스 스페셜 커버 에디션)
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https://blog.naver.com/bestno101/221169571415

 

 

삶이 뭔가 풀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변화가 필요하다.
그것도 삶을 바꿀 수 있는 만큼의 변화 말이다.

그래서 <미라클 모닝>을 읽게 됐다. 인생을 바꾸기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 말이다.
결론적으로 <미라클 모닝>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미라클 모닝 다이어리>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미라클 모닝>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부록에 '타임라인'같이 집필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변화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저자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책의 주요 내용은 대부분의 자기계발서 내용과 비슷하기에 생략한다.

회사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던 저자는 교통사고로 의학적으로 6분간 사망한 상태였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영구적인 뇌 손상과 다수의 골절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에 회사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유능한 영업사원이 되길 도전했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자기계발 강사로 사업을 운영하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사업이 흔들리고
빚더미에 앉게 된다.

이런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 우연히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기분은
차분했고 상쾌했다. 그날 이후부터 아침에 일어나 명상, 독서, 다짐(확신의 말),상상(꿈과
성과를 그려보기), 일기, 운동을 실천했고 이것을 '미라클 모닝'이라는 이름으로 짓고
사람들에게 추천하게 된다. 저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미라클 모닝'으로 행복이 충만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당장 눈앞에 먹고 살아야만 하는 상황에 치이다보니, 실질적으로 우리 삶을 바꾸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들은 기억의 망각 속으로 사라진다. 나 또한 시험을 준비하고 떨어지고를
몇 번 반복하고 눈앞에 먹고 사는 상황에 치이다보니 무언가가 잘 못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에 떨어졌다고 그 느낌을 받은 것이 아니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으로 무언가가
잘 못 됐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때 느낀 것은 다른 생각들을 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자기계발서 리뷰를 보면 부정적인 리뷰가 많다.
똑같은 말만 써놨다거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등등.....
물론 동의를 안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나 또한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이 책이고, 저 책이고
똑같은 말을 돌려쓰기 했다는 것을 느끼고, 자기계발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변화하지 못 한 이유는...?'
'변화하지 못하고 정체된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이런 생각들이 끊임없이 생각났고 나의 사고를 바꿔보기로 했다.
나 또한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던 모습이었기 때문이라는 걸 잊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정적인 시각들을 버리고 내가 취해야 할 것들만 취하는 자세를 갖자고 다짐했다.
부정적인 생각에 감정을 소비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에 감정을 소비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새해를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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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파워 암기법 - 어떤 정보든 5초 안에 기억하고, 바로 성과로 만드는
체스터 산토스 지음, 석혜미 옮김, 정계원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https://blog.naver.com/bestno101/221168256645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공부한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큰 골칫거리다.
시험 과목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지만, 암기는 더 큰 어려움을 불러온다.
시험은 최종적으로 자신이 암기한 내용을 시험보는 것이기에 암기법에 대해
관심이 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

<슈퍼 파워 암기법>은 미국 기억력 대회 우승자인 저자가 암기법에 대해
집필한 책으로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른 암기법 책들은 이론적인 내용과 딱딱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슈퍼 파워 암기법>은 읽으면서 대부분 쉽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암기법 종류별로 예시도 많고, 각 파트별로 연습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암기법'이라고 하면 천재들이나 영재들만 사용하는 독특한 방법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슈퍼 파워 암기법>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기법 책들의
내용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내려오는 암기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정법'이라고 불리우며, 자신에게 익숙한 생활 경로의 거점마다 자신이
외울려고 하는 요점이 떠오르도록 이미지를 저장하는 방법 등이 고대에서
부터 사용되어 왔었다.



그 당시 고대에 사람들은 종이가 없었기에, 오직 두뇌에만 의존하여 암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여정법'이 생겨났으며
로마 시대에 사람들은 여정법을 배워 자신이 연설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발표하곤 했다고 한다.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 실전 학습법>에 나오는 내용이다.)



또한 이러한 암기법은 타고난 두뇌로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한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도 처음부터 암기를
잘 했던 것이 아니었기에, 노력을 한다면 자신과 같은 암기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꼭 공부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종사자, 직장인, 일반인 등이 일상생활 속에서
암기력을 이용한다면 알게 모르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이 많다고
말한다. 예를 들자면 처음보는 상대방의 이름을 다음에 만났을 때 외우고 있다면
호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종사자나 전문직 종사자에게 중요하다.

<슈퍼 파워 암기법>에서 여러 종류의 암기법에 대해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있다.
바로 암기하기 위한 이미지를 위해서는 기발하고, 모든 감각을 이용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만들어야 암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평범하고 특이사항이
없는 이미지 보다는 독특하고 희안하게 생긴 것들이 우리 뇌에 각인 되듯이
말이다.



암기법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초보자도 읽기 쉽게 되어 있기에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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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청이 기적을 부른다 - 속청시리즈 2탄
다나카 다카아키 지음, 김상두 옮김 / 넓은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https://blog.naver.com/bestno101/221166825625

 

 

<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 1편>에 이어 <속청이 기적을 부른다>를 읽게 되었다.
<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 1편> 리뷰 ↓↓↓
http://blog.naver.com/bestno101/221165938157

 

<속청이 기적을 부른다>를 읽어본 소감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작 1편의 내용인 '속청의 원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한 다음 긍정적인 생각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만 빈센트 필' 박사의 가르침을 소개하고 있다.
긍정적인 생각들이 속청의 효과를 높여주고 좋은 뇌파가 생기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집필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보통 자기계발 서적류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이번 리뷰에서는 딱히 이렇다 할 내용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것으로 마친다.
이 책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는 도서관에서 빌려보시길 바란다.
중고책은 절대 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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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 1
다나카 다카아키 지음, 김상두 옮김 / 넓은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https://blog.naver.com/bestno101/221165938157

 

 

<속청독서>를 읽고 나서 공부를 하는데 있어 두뇌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를 읽게 되었다.

<속청독서> 리뷰는 아래 클릭 ↓↓↓↓
https://blog.naver.com/bestno101/221125815113

 

 

<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는 <청각자극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의 제목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간한 책이다. 속청으로 인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읽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인터넷 서점에서 알아본 결과 책이 절판되었고 중고 책 가격은 5만원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결론을 말하자면, 중고책을 살 필요가 없다.
책의 부록으로 첨부된 CD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들어본 결과
꼭 필요한 건 아니고, 자신이 보고 싶은 책을 E-BOOK으로 훈련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리뷰는 속청의 효과를 보고 싶었기에 큰 내용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속청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읽었는데, 책에서는 속청의 장점만을 나열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도 속청의 단점을 생각해 봤지만,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적인 뇌과학협회에서도 속청의 효능을 인정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속청을 연구하는
곳이 많다고 저자는 말한다.

 

빠른 속도로 듣는 속청으로 인해, '베르니케중추'가 자극을 받아 두뇌 전체가 잠재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뇌과학 용어가 나와 읽는데 조금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핵심은 위에서 말한 문장이다.
집중력을 높여주며, 건망증을 없애주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자신의 능력을 더 높여주는
속청의 장점을 보면서 '만능'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현재 본인은 2배속으로 강의를 듣고 있는데, 1배속으로 들을 때 보다는 집중력이 더
높아진 느낌을 받는다. 이제는 1배속으로 들으면 잡생각이 너무 떠올라서 강의를
듣지 못한다. 내가 경험한 것들이 있기에 속청을 훈련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틈틈이 연습해서 두뇌 전체를 깨워야 겠다.

<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는 중고책으로 살 필요없이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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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 몰입의 힘 -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는 뇌과학의 비밀
조시 데이비스 지음, 박슬라 옮김 / 청림출판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http://blog.naver.com/bestno101/221164629621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집중력(몰입)의 힘을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느끼고 있기에 선택하게 된
책이다. <하루 2시간 몰입의 힘>은 이해하기 쉽게 집필되어 있다. 집중력은 뇌와 관련되어
있기에 어려운 뇌 과학 용어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그런 용어들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그런 연구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실전에 적용해야 하는지 조언들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더 많은 성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이 정설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하루 2시간 몰입의 힘>에서는 더 많이 일하는 것이 오히려 성과를
떨어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5가지 파트로 분류하며 설명하고 있다. 각 파트마다
주요 내용이 정리 되어 있는데 그 부분만 되도 될 정도로 집필이 깔끔하게 되어 있다.
이번 리뷰는 주요 내용을 정리하는 것으로 한다.

01장. 결정의 순간을 붙잡아라.
다음 시간대에 뭘 할지 선택할 기회나 능력이 주어질 때마다 그 사실을 인식하라.
한 과업을 완수하거나 또는 도중에 방해를 받게 되면 그다음에 어떤 과업(어떤 일이 중요한지
곰곰이 숙고한다)에 착수할지 의식적으로 선택하라. ('뇌신경적 루틴'이 중단된 시점)

 

02장. 정신 에너지를 관리하라.
생산성 전문가들은 시간을 관리하는 최고의 비결은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조언에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하나 빠져있다. 바로 우리를 성공 또는
실패로 이끄는 연료인 정신 에너지다.

어떤 과업은 기진맥진하게 만들고, 어떤 과업은 그 일을 하기 더욱 쉽게 또는 어렵게 만드는
감정을 초래한다. 과업 직후에 할 일들이 어떤 감정을 일으키는지 파악하면, 그에 따라 과업의
순서를 계획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하고 올바른 때에 정신 에너지를
'쏟는' 것이며, 거기에 방해되는 것들은 옆으로 제쳐둬야 하기 때문이다.

03장. 잡념에 빠져라.
우리의 주의력 체계는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방해 요소를 발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즉 우리 뇌는 늘 산만해지길 원한다. 때문에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전자기기나 물건들을
치우는 것이 우선이다. 이후에도 잡념이 생각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①적극적으로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준다. 아래 사진 참조
②'마음 챙김'을 실천한다.
마음 챙김이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흘러가게, 즉 자유롭게 떠돌데 유도한 다음,
이에 대한 어떠한 판단도 유보한 채 지금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다시 주의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04장. 몸으로 정신을 조절하라.
몸은 우리의 사고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돼 있고, 실제로 우리는 신체가 느끼는 것을 감정과 혼동한다.

05장. 업무 환경을 알맞게 조성하라.
업무 환경은 음식이나 운동처럼 우리의 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업무 환경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 많기에 이를 최대한 생산성이
높게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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