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 지음 / 김영사 / 199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기말고사 시험을 보았다.. 아주 X같이 쳤고 공부 한 만큼의 성과가 나타나지도 않았다.. 결국 이러기에 공부에 대한 의욕은 떨어져만 가고 있었다.. 그 의욕이 떨어져가고 있는 날 발견 하고서는 그에 대한 대책을 찾고 있었다.. 인터넷에서 선배들에게 고민도 말해보고 여러가지 다 털어놨다.. 하지만 도움은 되지 않았다.. 다 뻔한 얘기들 뿐이었기 때문이다.

' 열심히 해봐라 '
' 수업 열심히 듣고 필기해라 '
' 복습해라 '

나는 다시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찾은 것이 이 책이다. -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 나는 이 제목을 맨첨에 듣고선 이런 생각을 했었다. ' 이X 천재인가? ' 하고서는 250쪽 분량을 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알고보니 깡패에다가 막노동, 포크레인 기사 그 외 안해본 것이 없다고 한다. 나중에 가서는 서울대학교에 입학을 한다.

나는 이를 비롯해서 희망이 되살아났고 의욕도 높아졌다. 공부가 하고 싶어진다. 하나 말하자면 누구나 서울대는 갈수 있을것이다. 자기 자신의 '노력' 이 딸린 문제라고 생각한다..

PS/ 어제 MBC '사과나무' 라는 프로그램에서 장승수가 나왔었다. 생각보다 말랐었다. 또... -_- 장승수가 뻥을 쳤다.. 분명히 책에서는 학원을 다녔었는데 안 다녔다고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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