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벽이 있다면>의 고양이는
제게 질문을 던집니다.
음...너는 어떻게 할래?
나? 넘어갈 방법을 생각하겠지? 하고 뒷표지까지 펼치면
고양이가 시원하게 <이렇게 넘어가면 되지>라고 하면서
넘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책을 펼치고 표지를 봐야하는 책입니다.
꼭이요.
음...고양이의 벽을 넘어가는 다양한 아이디어는
제게 끊임없이 생각하면 길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책 같아요.
어쩌면 이렇게 계속 벽을 만나고,
더 높은 벽이 나타나면 정말 좌절할 것 같은데,
여기서 고양이는 계속 방법을 찾고,
그 방법중엔 우와!라고 감탄을 자아내는 것도 있습니다.
삶의 힘든 일이 있다고 느낄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보면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