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고 커지고 커지고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
클라우디오 고베티 지음, 미켈레 리차르디 그림, 이현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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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를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만날

 

친구들과 놀고 싶었고, 뭐든 같이 하고 싶었던 주인공이 나옵니다.

 

 

한 달이 지나면서

 

점점 친구들이 몰려다니기 시작을 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놀리기 시작합니다.

 

그 마음을 부모에게 말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면서,

 

마음속에 친구들의 놀림이 머무르면서

 

점점 커지고 커지고 커집니다.

 

이 커짐의 의미를 잘 생각해 주세요.

 

마음 속 상처도 커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성장도 커지고 커지고 커가면서,

 

놀렸던 친구들과의 관계속에 얻은

 

중요한 깨달음을 넌지시 우리에게 건냅니다.

 

 

추천 포인트 1 

이 장면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어서

묻어둔 아이 마음.

그리고, 혼자여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달래는 마음. 

아이들에게 어떤 말이든 해도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은 이리 어려운 걸까요? 

그 사이, 아이의 상처는 자꾸 깊어지네요. 

마음이 아팠어요.

 

추천 포인트 2

한 아이의 놀림의 시작으로

안경을 쓴 아이, 

차아 교정기를 낀 아이, 

키가 크고 마른 아이, 

몸집이 좀 더 큰 아이는 

별명이 생기게 된다.

아이에게 들어온 말이 어떻게 상처가 되어 

마음에 있는지 봐 주세요.

 

추천 포인트 3

아이들이 도와주지 못하는 이유가 나와요. 

이유가 뭘까요?

 

추천 포인트 4

 놀린 이유를 물어봅니다. 

안젤리카와 친구들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추천 포인트 5 

커지고 커지고 커지고

이 성장의 단어를 통해 아이가 친구들에게 이유를 듣고,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러분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전 아이를 보고, 정말 많이 느끼고 배웠어요.

 

추천 포인트 6

그림책의 색감과 인칭을 봐 주세요.

전체적인 색감을 봐 주세요.

 무채색이 주인공의 마음을 잘 드러내 줍니다.

그림책 이야기가

누군가가 관찰하는 느낌으로 되어 있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 담담하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결론을 보면, 이 덤덤함이

아이의 성장과 연결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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